동래구 온천1동(동장 이경아)은 지난 3월 15일 온천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문상학) 주관으로 온천지구대, 동래온천번영회(회장 이지수) 및 9개 자생 단체, 동래구의회 김미화 의원과 함께 ‘온천1동 클린지킴이 발대식 및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온천1동은 ‘살고 싶고 찾고 싶은 활기찬 온천1동 만들기’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자생 단체별로 관내 일정 구역을 지정해 매월 1회 이상 환경정비를 하기로 하고 그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통장협의회, 새마을단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자유총연맹위원회 등 9개 단체가 참여해 각 지정 구역을 청소했다. 주민자치위원회와 동래온천번영회 합동으로 상가 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비 후 상가를 방문해 “내 가게(집) 앞 내가 쓸기” 캠페인을 진행했고, 온천지구대(대장 김수찬)는 기초질서를 확립 및 교통법규 준수를 홍보했다.

문상학 온천1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온천1동의 주인인 우리 단체가 솔선수범해 청소하면 상인 및 지역 주민도 같이 동참하면서 동네가 깨끗해질 것이고 온천1동에 관광객이 많이 방문해 상권이 살아나고 활기찬 온천1동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경아 온천1동장은 “발대식 및 캠페인에 참여해 주신 단체원 및 동래온천번영회와 온천지구대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속해서 깨끗하고 활기찬 온천1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