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한일친선협회(회장 최용석)와 부산지구청년회의소(회장 최현욱)가 한일 청년교류를 위해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
두 단체는 지난 5일 부산지구청년회의소 회관에서 한일 청년교류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한일 청년 교류 활동을 강화하며 서로 간의 자원과 네트워크를 이용해 교류 활동의 효율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두 단체는 ▷교류 프로그램 개발 및 실행 ▷자료 및 정보 공유 ▷워크숍, 세미나, 교육 프로그램 지원 ▷자금 인력 시설 등 자원 공동 활용으로 한일청년교류를 더욱 활성화할 방침이다. 이번 MOU 체결로 부산한일친선협회는 양국 기업교류에 이어 청년교류에도 교두보를 쌓게 됐다. 앞서 부산한일친선협회는 기업·청년·민간교류위원회 등 3개의 위원회로 구성해 활동을 세분화했다. 지난 1월24일 신년회를 통해김정기 위원장을 필두로한 한일기업교류위원회를 발족해 기업교류를 본격화했다.
1981년에 발족해 40여 년간의 한일교류 활동을 이어온 부산한일친선협회는 이번에 각종 국제행사와 청년교류 경험을 가진 부산지구청년회의소와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두 단체의 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했고, 특히 일본 규슈지구 청년회의소 나카 코오타로우 회장 등이 참석해 교류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부산한일친선협회 최용석 회장은 “MOU로 두 단체는 필요한 자금 인력 시설 등을 공동으로 활용해 교류활동의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며 “한일 청년교류 활동을 통해 두 나라 청년의 우정과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교류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