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첫 선 '윤이상 창작동요제'에 어린이 만든 창작동요 9곡 무대 오른다

'윤이상 동요제'서 올해부터 '윤이상 창작동요제'로 성장

28일 통영국제음악당서 어린이 직접 작사 작곡 9곡 선뵈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1917~1995) 선생을 기리는 ‘윤이상 동요제’가 올해부터 ‘윤이상 창작동요제’로 성장(국제신문 지난 7월 9일 자 11면 보도)한 가운데 어린이들이 직접 작사 작곡한 동요 9곡이 첫 무대에 오른다.

오는 28일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첫 선을 보이는 ‘2024 윤이상 창작동요제’에 어린이들이 직접 작사 작곡한 창작동요 9곡이 본선 무대에 오른다. 통영국제음악재단 제공
통영국제음악재단은 오는 28일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첫 선을 보이는 ‘2024 윤이상 창작동요제’에 어린이들이 만든 창작동요 9곡이 본선 무대에 오른다고 20일 밝혔다.

재단은 42팀이 참여한 예비 심사에서 엄정한 심사를 거쳐 독창자 5명, 듀오 2팀, 중창단 2팀을 최종 선정했다.

본선 무대에 오른 9곡은 엄마 껌딱지 (김아란 작사 강리우 작곡), 우리 집 꽃밭에는 (임서휘 작사 유효주 작곡), 딸 천재 (이시안 작사 작곡), 노래하는 숲 (정다정 작사 작곡), 만약 지구가 지금보다 작다면 (이호연 작사 선율 작곡), 반딧불이 (권효민 작사 작곡), 내 마음속 날씨는 변덕쟁이 (장세린 작사 박시우 작곡), 솜사탕 미소 (이은총 작사 작곡), 예쁜 세상 그리기 (채율희 작사 작곡) 등이다.

반주는 통영국제음악재단의 청소년 오케스트라 ‘꿈의 오케스트라 통영’이 맡는다. 대상 300만 원 등 총 68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 동요제는 통영 출신의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 선생이 한국에서 활동하던 시절, 작곡한 동요를 재발견하자는 취지로 2012년 시작됐다. 선생은 어린이 음악 교육을 위해 한국 최초로 음악 교과서를 만들었고, 교과서에 실린 101곡의 동요 중 55곡을 직접 작곡했다.

동요제는 선생이 생전 작곡한 동요, 가곡, 교가 등을 알리고자 가창 경연 형식으로 출발했다. 그러다가 2021년부터 전문 작곡가들이 동시 작가의 시에 곡을 붙여 발표하는 형식으로 발전했다.

올해부터는 선생의 창작 정신을 이어받고 새로운 작품을 개척하자는 취지로 어린이들이 직접 동요를 작사, 작곡, 노래까지 모두 만드는 방식으로 바뀌면서 명칭도 ‘윤이상 창작동요제’로 거듭났다.

통영국제음악재단 관계자는 “윤이상 창작동요제를 통해 동요의 감성으로 어린이들의 마음을 풍요롭게 하고, 어른들에게는 동심을 떠올리게 하는 소중한 추억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오늘이슈

 많이 본 뉴스RSS

  1. 1올해 임시·일용근로자 31년來 최소…40세 이상에 감소 집중
  2. 2부산항 인근에 머물고 있는 ‘부캉이’ 이모티콘도 나왔다
  3. 3HD현대중공업 기본급 12만 원 인상 골자 올해 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 마련
  4. 4CNN,“서울이 뉴욕이면 부산은 LA”…부산 조명
  5. 5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비…26일 아침까지 이어져
  6. 6중학생이 소화기로 진화 시도…부산 스터디카페서 불
  7. 7부산에서 광저우·샤먼으로 가는 직항 하늘길 처음 열렸다
  8. 8[속보]‘부캉이’ 이틀 연속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인근서 관측
  9. 9[속보] 한동훈 “오세훈 무죄 판결에 참 다행스럽다 생각”
  10. 10경기 안성 저수지 낚시터서 초등학생 물에 빠져 숨져
  1. 1[속보] 한동훈 “오세훈 무죄 판결에 참 다행스럽다 생각”
  2. 2‘YS 오른팔’ 故최형우 빈소 조문한 김민석 “여야 넘어 성찰”
  3. 3법무장관 후보 검찰출신 박균택·양부남 2인 압축
  4. 4김정은, 중국 6·25참전기념관서 “조중친선 영원히 계승”
  5. 5김정은 방중, 북중혈맹 과시, 경제협력 확대에 무게
  6. 6법무장관 박균택·양부남 유력, 野 "李 죄 지우기 인선이냐"(종합)
  7. 7[2026 국감 브리핑] 정동만 “부산에 금융·해양 공공기관 집중 배치해야”
  8. 8울산 동구의회 의원 내년 월정수당 15% 인상
  9. 9조국 “민주당 내부 권력투쟁에 사법개혁 적기 놓쳐”
  10. 10[2026 국감 브리핑] 이헌승 “재생에너지 확대로 기후환경 전기요금 반영 억눌러”
  1. 1올해 임시·일용근로자 31년來 최소…40세 이상에 감소 집중
  2. 2CNN,“서울이 뉴욕이면 부산은 LA”…부산 조명
  3. 3부산에서 광저우·샤먼으로 가는 직항 하늘길 처음 열렸다
  4. 4[속보]‘부캉이’ 이틀 연속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인근서 관측
  5. 5‘책임경영 선언’ 정용진 이마트 대표 내정…신규임원 역대 최대
  6. 6'삼성고시' 24~25일 실시, 신입사원 연말 최종 선발
  7. 7SK하이닉스, 솔리다임 상장 중단…중복상장 논란에 주주 반발
  8. 8‘가상자산 과세’ 또 유예될 듯…당정 거쳐 결론 전망
  9. 9국회 재경위 "종부세 개편 땐 임차인 세부담↑·수도권 집중 심화"
  10. 10롯데 6개 계열사, 베트남 현지인력 채용 나선다
  1. 1부산항 인근에 머물고 있는 ‘부캉이’ 이모티콘도 나왔다
  2. 2HD현대중공업 기본급 12만 원 인상 골자 올해 임단협 2차 잠정합의안 마련
  3. 3부산·울산·경남 흐리고 비…26일 아침까지 이어져
  4. 4중학생이 소화기로 진화 시도…부산 스터디카페서 불
  5. 5경기 안성 저수지 낚시터서 초등학생 물에 빠져 숨져
  6. 6창원 휴대전화 부품업체서 40대, 낙하물 맞아 숨져
  7. 7'시장 캠프·인수위 출신' 창원시 산하기관장 후보 4명 청문 줄줄이
  8. 8법무장관 후보 검찰출신 박균택·양부남 2인 압축
  9. 9[속보] 236명 탑승한 제주행 항공기서 비행 중 보조배터리 연기
  10. 10프로야구 입장권 부정구매 후 최대 12배 웃돈 받고 되팔아
  1. 1태풍 ‘참피’영향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취소
  2. 2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3. 3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4. 4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5. 5‘성폭행 의혹 제기’ 초교후배…기성용에 1억 배상해야
  6. 6‘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7. 7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8. 8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9. 9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10. 10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