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울산시 국토교통부 주관 ‘수소도시 조성사업’ 공모사업 선정

4년간 295억 원 투입에 북구 및 울산미포국가산단 일원에 울산형 수소도시 건설

현대차 5공장 정문 ~미포산단 간 수소배관망 구축, 충전소에 수소 직공급 추진,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울산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수소도시 조성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20일 시에 따르면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수소경제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현 일환으로 도시 차원에서 수소 기반을 확충하고 실생활에서 수소를 활용하는 것이다.
울산시가 세계 최초로 운행하게 될 수소전기트램의 시운전 모습. 국게신문DB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147억5000만 원을 포함한 총 295억 원을 4년간 투입해 북구 및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일원에 울산형 수소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북구 일원은 지역 여건을 반영해 미래 수소 이동 수단 확장형으로,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일원은 산업현장 수요형으로 진행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효문사거리∼경수소충전소(6.7㎞)와 현대자동차 5공장 정문∼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일원(5.2㎞)에 수소 배관망 구축, 수소충전소에 수소 직공급 추진, 국내 최초 수소 트랙터의 혁신적 기술 실증을 위한 지역 특화사업 등이 꼽힌다.

시는 현대차와 국내 최초로 운행할 수 있는 수소 트랙터를 개발해 규제유예(샌드박스) 등을 통한 울산∼서울·인천 지역 간 장거리 화물 물류 노선에 3대를 실증한다. 특히 핵심기술을 국내형으로 개발해 수입차 위주 디젤 기반 대형 화물차를 국산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한다.

마지막으로 맞춤형 통합 안전·운영 체계 고도화에 나선다. 수소 세계시장 선점을 위한 안전한 수소 기반 관리를 위해 율동지구 수소 통합안전관리센터 안에 ‘수소 생산-이송-활용’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는 실시간 감시 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내년 10월까지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관한 종합계획과 세부시설 계획 등 용역을 완료하고 2028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앞서 2019년 국토부 주관 공모사업에 선정돼 수소 시범도시 조성사업을 올해 6월 완료했다. 산업단지 중심으로 구축된 수소 배관(188㎞)을 태화강역을 거쳐 북구 양정동 율동열병합발전소(10.5㎞)까지 연결했다. 율동열병합발전소에서 수소로 생산한 전기는 한전에 판매하고 열은 율동지구 공동주택 437세대에 온수와 난방을 공급해 ‘세계 최초 탄소 중립형 수소 아파트’를 구현했다.

또 태화강역을 중심으로 수소버스 및 수소트램 충전소에도 수소 배관을 연결해 친환경 수소도시 교통 시스템 기반을 구축했다.

김두겸 시장은 “내년부터는 울산형 수소도시 조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 에너지비용 절감 등 경제 활성화는 물론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앞당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만조 때면 멈추는 광복지하도 에스컬레이터
  2. 2‘좌초 위기’ 해운대 70층 주상복합 개발 기지개 켜나
  3. 3사망사고 1년 만에…부산구치소 수감자 집단폭행 재발
  4. 4‘부캉이’ 추워지기 전 바다로…21일 3차 외해유도(종합)
  5. 5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6. 6지광(국제신문 대주주) 만난 부산노동청장 “체임 방치 땐 강력 조치”
  7. 723명 숨진 ‘아리셀 화재참사’ 기업 대표, 징역 4년형 확정(종합)
  8. 8신공항 공사 컨소시엄 1곳 탈퇴…내달 우선착공 무산 우려(종합)
  9. 9‘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10. 10부산시, 신임 기조실장 26일 발표…행정부시장 행안부 고위간부 가닥
  1. 1지광(국제신문 대주주) 만난 부산노동청장 “체임 방치 땐 강력 조치”
  2. 2‘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3. 3부산시 국감서 전재수 시장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설전
  4. 4'소장품 셀프 출품'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 사의 표명
  5. 5부산교통공사 사장 임명, 시설공단은 보류… 협치 여지 남긴 전재수
  6. 6제미나이에 물었다는 이 대통령, 野 "제미나이에 국정 의존, 처참한 수준"(종합)
  7. 7울산시 국감, 시장 발언에 국힘 의원들 퇴장
  8. 8교육위 국감 화두 ‘교부금 축소’…“교육감 대응도 안일” 질타
  9. 9부산회생법원 국감 “지역언론 가치 고려 국제신문 살펴야”
  10. 10李 대통령, AI에 물었다…“중수청장 국무회의 배석불가는 억지”
  1. 1‘좌초 위기’ 해운대 70층 주상복합 개발 기지개 켜나
  2. 2신공항 공사 컨소시엄 1곳 탈퇴…내달 우선착공 무산 우려(종합)
  3. 3송도 바다서 만난 융드립 커피 한 잔
  4. 4부산에 둥지 수산무역협회…김 등 수출 드라이브
  5. 5가덕 6200억 증액 확약 절실…국회는 특별법 개정안 논의
  6. 6"세무조사 때 금품·향응 수수"…국세청 직원 5년간 31명 징계
  7. 7올해 부산 비정규직 58만명 '역대 최다'…1년새 2만5000명↑
  8. 8부산은행, 불꽃축제 등 지역축제 발전에 2억 후원
  9. 9관광과 지역민 함께 성장을…세계가 부산서 묘책 찾는다
  10. 10“친환경 항만 투자 100억 당, 부산 124억 생산유발”
  1. 1만조 때면 멈추는 광복지하도 에스컬레이터
  2. 2사망사고 1년 만에…부산구치소 수감자 집단폭행 재발
  3. 3‘부캉이’ 추워지기 전 바다로…21일 3차 외해유도(종합)
  4. 423명 숨진 ‘아리셀 화재참사’ 기업 대표, 징역 4년형 확정(종합)
  5. 5부산시, 신임 기조실장 26일 발표…행정부시장 행안부 고위간부 가닥
  6. 6창원 구산해양단지 컨소 회생 포기…26년 표류 끝 좌초되나
  7. 7[속보]20일 부산서 70대 남성 무궁화호 열차에 치여 사망
  8. 8“기존 공부량 유지하며 취약점 공략…남은 주말 수능처럼 모의고사를”
  9. 9APEC공원·금련산역 러너지원공간 문 열어
  10. 10피습 자작극 정이한, 모친 증인 신청
  1. 1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2. 2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3. 331세 데이터 분석가, 최연소 MLB 구단 사장됐다
  4. 4"2026 AG 여자유도 계체실격, 남자 계체명단만 확인해 발생"
  5. 5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6. 6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7. 73연승 KIA, LG 꺾고 23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
  8. 8KIA 내리 3승이냐, LG 반격 첫 승이냐
  9. 9국대 에이스 곽빈, 최동원상 받는다
  10. 10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