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5년간 부산·경남권 고속도로에서 ‘도로 파임’(포트홀) 2497건 발생

전국에서는 2만5548건 신고돼… 강수량 많은 7, 8월에 집중

손명수 의원, “국민 안전 위해 철저한 관리·신속한 보수 필요”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고속도로 표면이 갈라지거나 구멍이 뚫리는 ‘포트홀’이 최근 5년간 부산·경남권에서 2497건이나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 세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진다.

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손명수 의원(경기도 용인시을)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 2019년부터 올해 8월까지 전국의 고속도로에서는 2만5548건의 ‘도로 파임’이 신고됐다. 연도별로는 2019년 3717건, 2020년 4440건, 2021년 4285건, 2022년 4509건, 2023년 5801건, 2024년 2796건이었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권이 4990건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강원 3851건, 충복 3732건, 전북 3528건 등이었다.
고속도로에서 발생한 ‘도로 파임’(포트홀).
부산·경남권의 도로 파임 발생 건수는 전체의 9.8%였다. 연도별로는 2019년 517건, 2020년 491건, 2021년 564, 2022년 324건, 2023년 487건, 2024년 114건으로 집계됐다.

도로 파임은 집중 호우와 무더위가 잦은 7~8월에 집중됐다. 도로 표장면 내부의 빈틈과 균열 부분에 빗물이 침투하면서 약해진 지반 위를 차량이 반복적으로 지나가기 때문이다.

특히 피해 배상 금액도 급증 추세를 보인다. 한국도로공사가 5년간 물어준 돈은 2019년 6억4600만 원, 2020년 14억2300만 원, 2021년 19억4000만 원, 2022년 34억9700만 원, 2023년 44억3800만 원으로 파악됐다.

손 의원은 “하루 약 500만 대의 차량이 지나다니는 고속도로에서 발생하는 포트홀은 국민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요소”라며 “집중 관리와 신속한 보수 등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회 마을버스뿐
  3. 3[시민기자] ‘핑크 가을’ 내려앉은 대저생태공원
  4. 4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5. 5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6. 6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7. 7부산 몸집 키우는 해양금융 생태계
  8. 8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9. 9또 도마 오른 항만공사 통합…“소신없는 사장 책임” 질타
  10. 10어린이집 앞 석면지붕 빼곡…소유주들 빈집 등 이유로 방치
  1. 1또 도마 오른 항만공사 통합…“소신없는 사장 책임” 질타
  2. 2與, 추미애 ‘재정 빨대’ 진화 안간힘인데 기름 부은 부승찬(종합)
  3. 3언론노조·국제 비대위 “대주주 엄벌” 청와대 간다
  4. 4여도 야도 시중은행 연쇄 해킹 사태 집중 질타
  5. 5“통합 진에어, 처음 취지대로 부산 이전해야”
  6. 6박철우 서울공소청장 “李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 검토한 적 없다”
  7. 7“‘재정빨대’ 사과 바라시니 사과” 秋 순직 소방관 빈소 발언 파장(종합)
  8. 8퐁피두 중단에 국힘 박수영 1인 시위…시민사회 “토건 논리 부활 시도” 반발
  9. 9[속보] 강화도 해안서 '北 유실 추정' 대인지뢰 또 발견…이달에만 4번째
  10. 10이 대통령 지지율 3주만에 반등한 37.3%…민주 36.2%·국힘 40.9%
  1. 1금양 부활할까…AI 데이터센터 진출 임시주총서 가결
  2. 2부산 몸집 키우는 해양금융 생태계
  3. 3데이터센터로 돌파구…이차전지 공장 유치권 등은 과제
  4. 4부산 명물 삼진어묵, 상하이 입맛 잡는다
  5. 5선원노련 김두영 위원장, ITF(국제운수노련) 집행위 선출
  6. 6이번엔 할리스…고객 개인정보 276만 건 유출(종합)
  7. 7기술유출 엄단…산업부 ‘특사경’ 도입 추진
  8. 8해양진흥공사, 상임이사 공개 모집
  9. 9양현재단 20년, 해운·항만 새 항로 모색
  10. 10주가지수- 2026년 10월 19일
  1. 1연 300만 찾는 청사포, 대중교통 하루 8회 마을버스뿐
  2. 2공항공사, 김해서 5년간 2575억 벌고도 투자 451억뿐
  3. 315년 발암 석면지붕 슬레이트 치웠는데 증가? 실태조사부터 부실
  4. 4어린이집 앞 석면지붕 빼곡…소유주들 빈집 등 이유로 방치
  5. 5상습 음주운전 꼼짝마…후 불어야 시동 걸린다
  6. 6태종대 집와이어 안전 괜찮나…시험탑승 정상도착 40% 그쳐
  7. 7양산 사송신도시 거점 준공…수영장·도서관·건강센터 한곳에
  8. 8“미래대응기금 조성, 교부세 축소 안 돼”
  9. 9“경남 강점 활용한 SMR 특구 만들자”
  10. 10재개발 조합장 수사 정보 채팅방 올린 공무원 벌금
  1. 1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2. 2전설 수지 수산티 넘은 전설…안세영 47번째 우승 ‘세계新’(종합)
  3. 3KIA 내리 3승이냐, LG 반격 첫 승이냐
  4. 4국대 에이스 곽빈, 최동원상 받는다
  5. 5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6. 6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7. 7‘통산 최다안타 3위’ 손아섭, 두산에서 방출…선수 생명 이어갈까
  8. 8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 여자 단식 최다우승 기록세워
  9. 9부산시청 고은, 전국체전 金…女사격 비공인 세계신기록
  10. 10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