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음식과 비누 공예 체험의 장

사하구 진로교육지원센터는 오는 11월 23일 토요일 오전 10시,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토요 진로 한마당’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전통음식 요리 전문가와 비누 공예가 직업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맷돌을 활용한 두부 만들기와 조선시대 천연 재료로 비누 제작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진다. 체험 장소는 사하구 지정 진로 체험처인 ▲모래톱 마을 행복센터(맷돌 두부 만들기)와 ▲사하구 진로교육지원센터 1층(비누 만들기)에서 각각 진행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토요 진로 한마당’은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체험하면서 자신만의 숨겨진 재능과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하며, 진로 탐색에 관심 있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참여 신청은 사하구 진로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 ‘꿈하랑’(http://dream.sahayouth.or.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며, 궁금한 사항은 사하구진로교육지원센터(☎ 261-992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