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다대1동 청년회는 지난 6일, 지난달 개최한 사랑의 일일호프 행사 수익금 100만 원을 다대1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황준석 청년회장은 “추워지는 날씨와 고물가 시대에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다대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다대는 희망펀드』를 통해, 오는 11월 29일 열릴 ‘2024년 다대1동 김장하는 날’ 김치나눔 행사에 사용되어 지역 내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에게 김치를 나누어드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