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가 오는 29일까지 2024년 4기 반려동물 문화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부산진구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반려동물 문화교실은 반려가구의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반영하고 사람과 동물 간 공존하는 미래를 설계하려는 취지로 개설되어 금년 3월부터 분기별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4분기 강좌는 동절기 반려동물 건강 관리에 초점을 두고 개, 고양이각각 1교시씩 편성되었으며, 12월 7일(토) 14시부터 18시까지 부산여자대학교 동물보건과 강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자는 별도의 자격 요건 없이 29일(금) 오후 6시까지 유선 또는 부산진구청 지역경제과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관할지자체에서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