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동구(구청장 김진홍) 범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성식)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난 11월 29일 범일2동 행정복지센터 2층 공유주방에서 「11월 동구 희망나눔점빵 범일2동점」을 운영했다.

동구 희망나눔점빵 범일2동점은 지난 5월부터 월 1회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희망나눔점빵 운영을 통해 복지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매월 25세대에게 4만원 상당의 희망꾸러미(식료품 위주)와 나눔꾸러미(생필품 위주) 중 본인이 필요한 것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복지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이번 11월에는 범일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정성례 위원장이 희망나눔점빵 운영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10만원 상당의 팝업티슈를 후원하여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범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성식 위원장은 “희망나눔점빵 범일2동점의 지속적이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처 발굴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관내 위기가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