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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메디클럽

이오선 동아플레이팅 대표, 돌아가신 모친 이름으로 기부

  • 최영지 기자 jadore@kookje.co.kr
  •  |   입력 : 2025-02-18 19:40:44
  •  |   본지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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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플레이팅㈜ 이오선(사진 왼쪽)대표이사는 지난 14일 어머니 고 이옥기 여사 이름으로 추모기부금 1000만 원을 초록우산(부산지역본부장 이수경)에 전달했다. 이오선 대표의 어머니 고 이옥기 여사는 이번 추모기부를 통해 초록우산 유산기부자 모임인 ‘그린레거시클럽 105호’에 이름을 올렸다.
고 이옥기 여사는 고향인 경남 하동에서 농사를 지으며, 모은 적금을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후원하며 평생 나눔을 실천했으며, 2023년 10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이 대표는“어머니는 내가 좀 손해를 봐도 괜찮다는 마음으로 스스로에게는 엄격하고 타인에게는 베푸는 삶을 살아왔다. 평생 농사를 지으며 어렵게 살면서도 어머니는 밥 한 끼를 먹을 때도 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셨다. 저의 강한 생활력과 좌절하지 않는 끈기, 지구력은 어머니에게서 물려받은 것”이라며 “평생을 타인을 위해 살아온 어머니를 기억하기 위해 추모기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또한 “고인의 뜻을 이어갈 다양한 기부 방법이 있다는 걸 나이가 많은 분부터 우리 딸 세대까지 모두가 알게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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