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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시스템 복구율 30%…1등급 시스템은 75%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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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연합뉴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0일 낮 12시 기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장애가 발생한 행정정보시스템 709개 중 217개 서비스를 정상화했다. 이에 따른 시스템 복구율은 30.6%다. 중요도가 큰 1등급 시스템은 전체 40개 중 30개가 정상화돼 75%의 복구율을 보였다.

새롭게 복구된 시스템에는 행정안전부의 비영리지원사업관리시스템과 금융위원회의 국회업무관리, 내부업무포털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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