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선(사진) JS메디칼 대표이사가 종합중앙문예지 월간 ‘시사문단’ 10월호 수필 부분 신인상을 받으며 수필가로 등단, 활동하게 됐다. 10월호에 실린 작품은 ‘아름다운 동백섬’과 ‘새벽 정적 속에서 피어난 꿈’ 두 편.

인터넷신문 모닝포커스 취재본부장을 겸하고 있는 백 대표는 “현실을 관찰하는 기자의 시선과 내면을 탐구하는 문학인의 마음이 때로는 충돌하지만 오히려 그 경험이 글에 깊이를 더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대의 아픔과 희망을 담아낼 수 있는 수필가가 되도록 정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