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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60일 동안 유아교사로 살아봤어요” 동명대 유아교육과 4학년 학생들, 캐나다 유아교육 현장 경험 후배들과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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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학교(총장 이상천) 유아교육과(학과장 윤정진)는 지난 1일 교내에서 3·4학년 재학생과 교수진이 참여한 가운데 ‘캐나다 해외인턴십 성과공유 및 선후배 진로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6 해외일경험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캐나다 현지 유아교육기관에서 일경험을 한 유아교육과 4학년 민수현·박세빈·천혜린·하채린 학생이 3학년 후배들에게 현장 경험과 진로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7월 캐나다로 출국한 학생들은 60일간의 현지 유아교육기관 일경험을 마치고 돌아와, 이번에는 자신들이 직접 겪은 현장 이야기를 후배들과 나눴다.

간담회는 ‘캐나다 60일, 교실 밖에서 만난 나의 진로’를 주제로 일반적인 성과발표가 아닌 선후배 간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됐다.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됐다. ‘첫 출근, 현실은 어땠어?’, ‘한국 유치원과 달랐던 점은?’, ‘캐나다에서 이것까지 해봤다!’, ‘그래서 나는 무엇이 달라졌나?’ 등 실제 현장경험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이어졌다. 4학년 학생들은 현지 유아교육기관에서 직접 일하며 겪은 업무와 영어 소통, 생활 적응 과정 등을 솔직하게 전하고 3학년 후배들의 질문에 답했다.

학생들은 캐나다 유아교육기관에서 여러 연령의 영유아반을 경험하며 식사와 낮잠, 실외활동, 미술·놀이활동, 교실 환경 구성 등 실제 보육·교육 현장의 다양한 업무를 경험했다. 특히 현지 교사 및 유아들과 영어로 소통하며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에서 의사소통 능력과 현장 대응 역량을 키웠다.

민수현 학생은 이번 경험을 통해 유아교육 현장이 자신과 잘 맞는다는 점을 확인하고 국내외 다양한 교육·보육현장에서 경험을 쌓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박세빈 학생도 해외에서 유아교육 전공을 살려 일해보고 싶다는 새로운 목표를 갖게 됐으며, 영어 역량을 보완해 진로의 범위를 넓혀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후배들과의 질의응답에서는 해외일경험 준비 과정과 현지생활, 유아교육기관의 실제 업무, 영어 의사소통 등 실질적인 내용이 오갔다. 학생들은 “완벽하게 준비될 때까지 기다리기보다 직접 도전하고 경험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가능성과 진로를 발견할 수 있었다”고 후배들에게 전했다.
유아교육과 윤정진 학과장은 “학생들이 캐나다를 다녀왔다는 사실 자체보다 직접 아이들을 만나고 교사들과 함께 일하며 자신의 부족함과 가능성을 발견한 경험을 후배들과 나눴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학생들이 국내외 다양한 교육현장을 경험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교사의 모습과 진로를 스스로 발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동명대 유아교육과는 앞으로도 해외 현장경험과 선후배 진로멘토링, 현장전문가 프로그램 등을 연계해 예비유아교사의 현장역량과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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