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부산남구문화재단(이사장 김 철)은 문화관광 창의 인력 육성 및 지원사업 「아무튼 남구」와 꿈의 예술단(스튜디오) 예비 거점기관 ‘부산남구’ 파일럿 프로그램 「감각의 집.zip」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무튼 남구」는 남구의 장소·사람·이야기 등 지역의 문화자원을 소재로 ‘남구에서 보내는 60분’을 주제로 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지역 탐방, 오픈세미나, 전문가 멘토링 등을 거쳐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파일럿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한다.
「감각의 집.zip」은 발달장애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색·선·촉감과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창작활동을 진행하는 시각예술 프로그램이다. 장애예술인 창작공간 ‘온그루’ 탐방과 작가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창작활동을 진행하고, 참여자들의 작품을 연결한 공동 설치작품 ‘우리의 마을’을 제작한다.
「아무튼 남구」는 만 19세 이상으로 남구 지역문화에 관심 있는 개인 또는 팀을 대상으로 10월 15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며, 최대 10팀을 선정한다. 「감각의 집.zip」은 부산 남구에 거주하거나 남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만 10~13세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7명 내외를 10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세부 일정과 신청 방법은 부산남구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본호 부산남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이 콘텐츠가 되고, 자신만의 감각과 표현이 예술이 될 수 있도록 각자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경험이 참여자들의 다음 활동과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부산남구문화재단은 두 사업의 운영 결과와 참여 과정 등을 바탕으로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과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대상 시각예술 프로그램의 후속 운영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