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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구암1동 제1경로당에서 ‘1사 1취약계층 동행사업’의 제1호 결연 현판식이 열리고 있다. 창원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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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우선 주의’를 시정 철학으로 내세운 경남 창원시가 지역 경로당과 전담 후원 기업을 결연하는 사업 추진을 본격화한다.
창원시는 20일 마산회원구 구암1동 제1경로당에서 ‘1사 1취약계층 동행사업’의 제1호 결연 현판식을 열었다. 이번 결연으로 현대위아는 앞으로 1년간 물품을 정기 후원하고, 건강·돌봄 프로그램과 임직원 봉사활동 등도 제공한다. 현판식에서는 생필품과 지역 생산품, 계절간식으로 구성한 ‘행복동행키트’를 전달하며 첫 나눔을 실천했다. 이 사업은 기업이 가진 자원과 역량을 활용해 경로당 어르신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어내는 게 목표다.
창원상공회의소는 회원 기업 등을 상대로 동참을 유도하는 등 가교 역할을 맡았다. 현재까지 현대로템과 케이조선, 범한메카텍, 무학 등 모두 55개 기업이 참여 의사를 밝혔고, 이들 기업과 맺어진 경로당은 119곳이다. 일부 기업은 2개 이상 경로당과 결연을 하고 도움을 주기로 한 상태다.
최재호 창원상의 회장은 “이번 사업이 지속적인 나눔으로 이어져 어르신에게 풍요로운 일상을 주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기윤 창원시장은 “기업에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보람이 되고, 어르신에게는 든든한 이웃이 생기는 결연으로 이어지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