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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12일(현지시간) 워싱턴DC 주미한국대사관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강경화 주미한국대사의 발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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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한동훈 의원이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해 “굉장히 합리적인 분이시고, 보수 진영의 승리를 위해서 함께 힘을 합치고 함께 가야 될 분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 의원은 25일 KBS ‘일요진단’에 출연, ‘정치인 오세훈’에 대한 평가를 묻자 이같이 말했다.
오 시장의 항소심 무죄 판결에 대해서 그는 “1심 때부터 그 판결이 문제가 있고 2심에서 반드시 바로잡혀야 한다고 말했고 제가 말한 논리대로 바로잡혔다. 참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한 의원은 ‘보수층 일각의 소위 배신자 프레임을 어떻게 극복할 건가’라는 질문에 “저는 국민을 배신한 적이 없고, 제가 계엄을 막은 것을 갖고 주로 그렇게 얘기하는 것 아니겠나. 그런데 계엄은 막아야 하는 것이고 저는 제가 할 일을 했다고 생각한다”면서 “다만 그런 식의 정서가 있는 분들께도 제가 충분히 설명 드리겠다”고 답했다.
최근 더불어민주당이 ‘딸 허위 스펙 의혹’을 다시 꺼내 수사를 요구한 데 대해서 한 의원은 “본질은 정치 보복과 3탕·4탕”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일단 타이밍이 이상하지 않나. 제가 청문회에 나가나, 선거에 나가나, 아니면 특별하게 새로운 얘기가 나왔나”라며 “제가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오빠 독약 로비, 북한의 DMZ 지뢰 공격 늑장 조사, 한미 동맹 파열음 등 민주당의 뼈아픈 문제를 지적하니까 메신저인 저를 공격하는 일환으로 비겁하게 제가 국감으로 외국에 나가 있을 때 제 자녀에 대해 허위 공격을 시작한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