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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3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7 서울 세계청년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국회·정부·조직위원회 공동선언문 선포식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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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31일 해외 순방을 둘러싼 야권의 비판을 반박한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돼지 눈엔 돼지만 보인다?”라고 언급했다.
장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이 대통령의 해외 순방 관련 발언을 겨냥해 “링거 안 맞고 코피 안 터져도 되니, 이제 그만 자중하시라”며 “국민은 돼지가 아니다”라고 적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엑스(X)에 해외 순방을 관광으로 보는 시각을 비판하는 글을 공유하면서, 해외 순방 과정에서 높은 업무 강도로 수시로 링거를 맞고 코피를 흘릴 정도라고 밝혔다. 이어 “부처 눈에는 부처만 보이고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인다”고 썼다.
장 대표는 이 대통령의 순방 일정과 관련해 과거 뉴욕 맨해튼 관광과 멕시코에서의 K팝 공연 관람 등을 거론하며 “그러니 코피가 터지지”라고 비판했다. 프랑스 영화제 참석과 배우들과의 만남 등을 비판했다.
최근 정상외교를 두고도 공세를 이어갔다. 장 대표는 미국 방문과 관련해 “3500억 달러를 갖다 바쳤다”면서 이 대통령이 회담 성과를 강조했다고 비판했다. 일본 방문에 대해서는 “총리랑 드럼 치며 놀다 왔다”고 했고, 중국 방문을 두고는 인공섬 문제 등을 해결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