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재선으로 미래 50년 기틀…癌치료비 지원 등 성과”

기초단체장 후반기 각오 <8> 공한수 부산 서구청장

  • 조성우 기자 holycow@kookje.co.kr
  •  |   입력 : 2024-10-29 19:35:46
  •  |   본지 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행복주택 완공 등 인프라도 개선
- 서구형 에너지 복지허브 조성도

“‘딱! 살기 좋은 서구’를 목표로 취임 후 2년을 달렸습니다. 남은 2년의 임기 동안은 부산 서구 발전 50년의 기틀을 다지도록 하겠습니다.”
공한수 부산 서구청장이 29일 민선 8기 후반기 추진 과제를 밝히고 있다. 부산 서구 제공
공한수(65) 서구청장은 29일 국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서구 주민의 소명을 받고 재선한 지 어느덧 2년이 지났다”며 “살기 좋은 서구를 슬로건 삼아 최선을 다해왔다. 민선 7기는 서구의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밑그림이었다면, 8기는 미래 50년 발전의 틀을 세우기 위해 노력한 시간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선 8기 전반기 2년의 주요 성과로 ▷암 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노후 도시 인프라 개선 ▷공공교육지원 서비스 강화 및 문화 인프라 확충을 꼽았다. 암 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중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암 환자를 대상으로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구 종합병원 4곳 중에서 수술 및 치료를 받으면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한다. 노후도시 인프라 개선은 아미동 행복주택 완공·폐공가 정비·보행편의시설 조성 등이다. 교육지원 서비스 강화는 초등학생 1인 1악기 연주활동을 지원하고 어린이복합문화공간 3곳을 확충한 것, 중·고등학생에게 무료 인터넷 강의를 제공한 정책 등이다.

공 구청장은 “‘서구형 에너지복지 허브 조성 사업’도 추진해 도시가스 보급이 되지 않는 등 에너지 지원이 필요한 세대를 발굴해 긴급지원과 용품 지원 등 맞춤형 복지를 실천했다”고 전했다.

서구 발전의 장기해법으로 산업경제 육성, 중기해법으로 관광 활성화를 통한 생활인구 유입을 내놨다. 당장의 단기해법은 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을 수립해 대응할 예정이다. 특히 의료R&D클러스터 등 종합병원이 많은 서구 특성을 살려 의료산업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노린다. 클러스터 자체 수요조사 결과, 부울경 22개 의료 중소기업이 입주 의향서를 제출했다. 공 구청장은 “서구는 근현대사에서 특히 의미가 깊어 고유한 문화적 자산이 특징”이라며 “천혜의 환경과 더불어 지역민의 끈끈한 공동체 의식을 기반으로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가진 서구를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2. 2실속 없는 ‘국제기구 인증’ 혈세 붓는 기초단체
  3. 3[사설] 외국인 400만 시대, 부산은 이제 체류형 관광이다
  4. 4‘부캉이’는 무태상어 아닌 흑상어…수과원 근접영상 분석 최종 확인(종합)
  5. 5부산 전셋집 1년새 11%↓…매물가뭄 심화에 세입자 울상
  6. 6‘경영난’ 태종대 집와이어 재개장…이용료 1만 원 낮췄다
  7. 7센텀2지구 속도전…풍산 이전지 주민 경청·토지보상 착수
  8. 8부캉이 떠나도 북항 북적이려면…“원도심 접근성 개선을”
  9. 9기장군수실 1층 이전 ‘없던 일로’
  10. 10매표소 오픈런…레드카펫 ★ 보려 외국인 새벽부터 달려왔다
  1. 1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2. 2송곳검증 벼르더니…교통·시설公도 싱거웠던 시의회 청문회
  3. 3조희대 “국회·대통령의 제청 간섭은 위헌”(종합)
  4. 4여야, 국감서 알래스카 LNG 사업 집중 추궁
  5. 5연일 노무현 때리는 한동훈, 박정희 띄우는 주진우…檢 출신들 속내는
  6. 6이 대통령 "북극항로 시범운항 선박 귀항 부산의 미래 깃발, 신경써달라"
  7. 7‘맹탕 청문’ 의식 부산시의회, 교통·시설公 송곳검증 벼른다
  8. 8[속보]조희대 작심 발언 “국회·대통령은 대법원장 제청에 관여 못 해”
  9. 9부산 민주당 "주진우, 암살자(들) 부산영상위 시사회 사실왜곡 비판"
  10. 10검찰개혁, 중수청장 임명 두고 커지는 집안싸움
  1. 1‘부캉이’는 무태상어 아닌 흑상어…수과원 근접영상 분석 최종 확인(종합)
  2. 2부산 전셋집 1년새 11%↓…매물가뭄 심화에 세입자 울상
  3. 3센텀2지구 속도전…풍산 이전지 주민 경청·토지보상 착수
  4. 4롯데백화점, 업계 첫 외국인 매출 1조 ‘포문’
  5. 5금감원 “AI 해킹 시도 IP 28개 확인”
  6. 6부산 극지해양 전문강사 “현장 능력 키워요”
  7. 7주가지수- 2026년 10월 6일
  8. 8부산 청년기업 ‘DPP(디지털제품여권)’ 국내 첫 상용화
  9. 9부산 아파트 매매 침체일로…해운대·수영·동래만 웃었다
  10. 10부산지역 농지 41%, 외지인이 소유
  1. 1실속 없는 ‘국제기구 인증’ 혈세 붓는 기초단체
  2. 2‘경영난’ 태종대 집와이어 재개장…이용료 1만 원 낮췄다
  3. 3부캉이 떠나도 북항 북적이려면…“원도심 접근성 개선을”
  4. 4기장군수실 1층 이전 ‘없던 일로’
  5. 5전기車 높아진 인기에 예산 동나…부산시, 하반기 1520대 더 지원
  6. 6“침묵하는 대주주, 대화 자리 나서라”
  7. 7전재수 시장, 소통 행보…사흘 연속 생중계 회의(종합)
  8. 8부산중수청장 “정치 중립성·수사 독립성 엄격히 지키겠다”
  9. 9박완수 경남도지사 “행정통합 위해 부울 시장 설득”
  10. 10양산시보건소 일반진료 줄인다
  1. 1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2. 2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3. 3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4. 4장애인AG 결단식…“金 21개 이상 목표”
  5. 5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6. 6“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7. 7불안한 모레노호 우즈벡전 반등할까
  8. 8레이예스 200안타 달성에도…롯데, 두산에 4안타 그치며 패배
  9. 9‘손흥민 A매치 한국인 최다 골’ 우즈베키스탄에 2-0 완승
  10. 10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