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許 "현재 민심 제대로 반영된 것", 金 "野 후보 단일화땐 추격 가능"

6·2지방선거 여론조사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본지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한나라당 허남식 후보 진영은 현재 민심이 제대로 반영된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고, 민주당 김정길 후보 측은 김민석 후보와의 '경선 효과'가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만큼 야권 후보 단일화 등으로 충분히 추격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한나라당 허 후보 캠프 이동열 대변인은 "어느 정도 예상했던 수치"라며 "이번 조사 결과 양 후보의 격차는 민심의 바로미터를 반영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이번 선거의 목표는 역대 부산시장 선거의 최고 득표율(2006년 지방선거 65.2%)을 경신하는 것"이라며 "한층 낮은 자세로 시민들에게 다가가 양자 대결 시 부동층의 절대 다수를 흡수해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민주당은 부산시장 경선 등으로 여론의 주목을 받았지만 경선 과정에서의 내부 분열 등으로 애초 기대했던 '경선 효과'를 못 거둔 것 같다"며 "시간이 흐를수록 한나라당 쏠림 현상이 뚜렷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격차는 더욱 벌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김 후보 측은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상당히 고무된 반응을 보였다. 김 후보 측 최인호 대변인은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야권 후보 단일화로 인한 시너지 효과가 그대로 나타난 것"이라며 "민주당의 경선과 야권 연대를 바라보는 시민들의 기대가 크다는 사실을 반영한 결과"라고 말했다. 김 후보 측은 야권 후보 단일화가 이뤄지면 공식 선거운동 시작 시점인 오는 20일까지 허 시장과의 지지율 차이를 10%대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최 대변인은 "민주당의 후보 선정이 늦어져 허 시장의 실정을 부각시킬 기회가 없었다"면서 "야권 단일 후보가 허 시장의 실정 사례를 조목조목 밝히고, 그에 대한 정책 대안을 제시할 경우 시민들의 기대가 야당 쪽으로 쏠릴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5. 5“국제신문 위기는 민의 위기” 지역사회 잇단 지지
  6. 6[사설] 신세계타운, 센텀시티의 새 도약과 부산의 미래 이끌길
  7. 7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8. 8“지광은 국제신문 떠나라” 직원 빗속 상경투쟁
  9. 9“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10. 10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1. 1820조 예산전쟁 개막…여야 ‘3대 메가·미래기금’ 격돌 예고
  2. 2박수영 ‘국쫌만’ 300회…888건 민원 풀어
  3. 3주민자치회 정식 출범 원년…유럽 모범사례 현장을 가다
  4. 4‘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5. 5“7개 정당 19명 치열하게 토론…대화·설득으로 의견 일치 봐”
  6. 6민주, 조희대 ‘계엄 동조’ 여부 정조준
  7. 7서범수 의원, 농지 훼손·환경오염 막는 강화 법률 개정안 발의
  8. 8이 대통령 '순방 외교' 공방, '돼지 눈엔 돼지" 표현 논란도
  9. 9사천 공군기지 훈련기 공중 충돌 뒤늦게 알려져…부상자 없어
  10. 10北, 집속탄두 위력 과시…‘축구장 18개 면적’ 초토화
  1. 1부산서 미분양 1군 브랜드 486가구 통째 전세로 공급(종합)
  2. 21만석으로 줄여라? BPA 초라한 아레나돔 고집
  3. 3가덕 첫삽 끝내 연내로 후퇴…당정 “공사비 8500억 증액”(종합)
  4. 4면접 보고 그날 합격 통보…BIFC 채용행사
  5. 5편의점 번진 요거트 인기…세븐일레븐 ‘요즘’과 맞손
  6. 6부산은행 김해공항점 계속 운영
  7. 7중산층 10명 중 4명 벌이 줄었다
  8. 8롯백 편집숍 ‘시시호시’ 부산 감성 입었다
  9. 9조선 빅3 공동납품망 완성…부산 기자재 플랫폼 안착(종합)
  10. 10‘고부가 데이터’ 노린 AI해킹…새로운 보안 패러다임 급부상
  1. 1김해공항 10개월째 수장 공백…제2 출국장 부분 운영 여전
  2. 2“국제신문 위기는 민의 위기” 지역사회 잇단 지지
  3. 3선거법 위반 혐의 양산시 특보 숨진 채 발견
  4. 4“지광은 국제신문 떠나라” 직원 빗속 상경투쟁
  5. 5선박 2척 버티기…수영만요트장 재개발 착수 해 넘기나
  6. 6여전한 특수학교 님비 “주민체육시설 끼워 짓자” 고육책
  7. 7경비·미화 넘어 AI·관광 전문가로…은퇴 뒤 더 빛나는 삶
  8. 8국힘 과반 양산시의회, 민감한 3개 안건 부결 왜?
  9. 9대학·마을에 스며든 이전 기관…지자체는 정주지원 화답
  10. 10“부산형 상병수당, 고령노동자도 줘야”
  1. 1“좋은 젊은 피 많아…잠재력 극대화”
  2. 2단거리 최강馬 위너클리어 짜릿한 역전승…국제신문배 우승
  3. 3“실책·기복 없어야 강팀…거인 맞춤 훈련 강화할 것”
  4. 4삼성, KIA 6-1 꺾고 2년 만에 한국시리즈 진출
  5. 5BNK, 여자농구 개막전 ‘디펜딩챔프’ KB 완파
  6. 6‘친정 팀 복귀’ 이동욱 감독, “기본기 다져 승리하는 팀으로 만들겠다”
  7. 7“AG 환희 잊고…리그 첫 경기부터 승수쌓기 총력”
  8. 8마침내…밀워키, 월드시리즈 첫 우승(종합)
  9. 9괜찮을까…모레노호, ‘96라인’·손흥민 모두 품었다
  10. 10여자프로농구 절반이 女감독
우리은행
주민자치 모범현장 가다
‘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