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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영 "천안함 軍책임문제 조치 있을 것"

김황식 "국방부 조치 합당한지 가려볼 것"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0-09-14 11: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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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국회 예산결산특위 전체회의에서 김태영 국방부장관이 천안함 최종보고와 관련한 신학용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김태영 국방부 장관은 14일 천안함 사태에서 군책임 문제와 관련, "국방부와 해군의 잘못은 천안함 진상조사특위에서 거론됐고 감사원 직무감찰을 통해서도 밝혀진 만큼 향후 조치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날 예산결산특위의 2009 회계연도 결산심사에 출석, "`천안함 보고서'에 군 책임은 한 줄도 언급이 되지 않았다"는 민주당 신학용 의원의 추궁에 이같이 밝혔다.

그는 "천안함 보고서는 천안함 사건에 대한 조사결과 보고서"라며 "국방부와 해군 등의 잘못은 그 보고서에 나올 내용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어 "(감사원의) 감사결과는 군 상황을 고려해 재검토하고 있고, 억울함이 없도록 정확히 보고 있다"면서 "저는 기본적으로 책임을 통감한다. 관련자 책임 문제는 사법적 판단을 해서 결정할 것"이라고 했다.

김황식 감사원장은 "우리는 기본적으로 (감사결과에서) 사실 관계는 틀림없다고보기 때문에 앞으로 국방부의 일련의 조치를 보고, 그것이 합당한지 부당한지 한번 가려볼 생각"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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