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 울산이 최근 5년간 범죄 피해액 규모가 전국 최고 수준이며, 울산의 경우 피해금액의 회수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김소남 의원이 19일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범죄피해액 규모는 서울이 6조8650억 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컸고, 부산이 2조6400억 원, 경기도 2조4660억 원, 울산 1조1730억 원, 충남 1조4750억 원 순으로 나타났다.
범죄피해액은 강도·절도·사기·공갈·횡령·배임·손괴·장물 범죄를 합한 금액이다. 또 최근 5년간 피해금액의 회수율이 전국 평균 2.3%인데 반해 울산은 단 0.5%에 그쳐 전국 최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