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25일 `국회 당 대표실 도청의혹 사건'에 대한 책임자 처벌과 8월 임시국회 회기 내 미디어렙(방송광고판매대행사) 법안 처리를 촉구했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손학규 대표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규탄대회를 열어 "불법 도청 자료로 야당을 협박하고 면책 특권 뒤에 숨은 한나라당한선교 의원을 처벌해야 한다"며 "결코 이 일을 어물쩍 넘어가지 않겠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또 "지역 방송과 중소형 방송을 보호하고 언론의 다양성을 보장하려면언론보도와 광고판매를 분리해야 한다"며 "정부와 여당이 공생발전을 진정 원한다면이번 임시국회에서 미디어렙법을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