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대 대통령선거일인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중학교에 마련된 여의도 5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길게 줄을 서서 투표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연합뉴스)

제18대 대통령선거 오후 3시 현재 전국 투표율이 59.3%를 기록했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40,507,842명 중 24,031,567명이 투표를 마쳐 전국 투표율이 59.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7대 대선의 동시간대 투표율 48.0%보다 무려 11.3%P나 높다. 16대 대선의54.3%보다는 5%P 높아진 것이다.
　그러나 최종 투표율 80.7%를 기록했던 15대 대선의 동시간대 투표율 61.9%보다는 2.6%P 낮은 수준이다.
  광주가 65.0%로 가장 높았으며 경북이 64.2%, 대구 62.6%를 각각 기록해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부산시가 58.7%를 기록했으며, 서울이 55.5%로 전국 시도 중 가장 낮았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