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미국프로농구(NBA) 선수들이 이번 여름 평양을 방문해 북한 농구선수들에게 기술을 전수할 것이라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11일 보도했다.
대북 지원사업을 하는 미국 민간단체 글로벌리소스서비스(GRS)는 북한 국가체육지도위원회가 최근 전직 NBA 선수들이 평양에서 북한 농구선수들을 대상으로 교습 활동을 하는 '스포츠외교 프로그램'을 확정했다고 RFA에 밝혔다.
프로그램을 주도하고 있는 전직 NBA 선수인 제임스 도널슨 씨는 북한을 방문할 전직 NBA 선수들을 모집 중이며 오는 18일에는 사업 홍보를 위한 온라인 토론회도 열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도널슨씨가 작년 11월 전직 NBA 선수로는 최초로 북한을 방문해 북한 당국의 긍정적인 답변을 얻으면서 추진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