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공공의료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정우택)는 24일 전체회의를 열고 기관보고 및 현장검증 실시 일정 등을 확정했다.
특위는 다음 달 3일 보건복지부에 이어 9일에는 경상남도와 강원도로부터 기관보고를 받기로 했다.
이어 다음 달 4일에는 진주의료원에서, 5일에는 서울의료원과 의정부의료원에서 현장검증을 실시하기로 했다.
특위는 또 이날 여야가 합의한 대로 진주의료원 폐업을 주도한 홍준표 경남지사를 증인으로 채택했다.
이와함께 최문순 강원도지사와 진 영 장관을 비롯해 보건복지부 국장급 이상 공무원 21명 등도 증인에 포함됐다.
이밖에 류정훈 전 진주의료원 이사와 박권범 전 진주의료원 원장권한대행 등 6명은 특위 위원이 신청한 '일반 증인'으로, 박진식 진주의료원 노동조합 부지부장과진주의료원 입원환자 보호자 등 11명은 참고인으로 각각 채택됐다.
특위는 증인·참고인이 국정조사에 불출석하겠다는 뜻을 밝히면 위원들에게 이를 즉각 통보해 필요한 조처를 하기로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