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與, 민주 천막당사 잇단 노크 "돌아오라 여의도로"

새누리 초선 모임 소속 9명, 홍문종 사무총장도 찾아

  • 김경국 기자
  •  |   입력 : 2013-08-27 21:02:35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김한길(오른쪽) 민주당 대표가 27일 서울광장 천막당사를 방문한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과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 박지원 "대통령 태도 바뀌어야"

민주당이 여권의 일방적인 국정운영에 반발, 서울광장에 '천막당사'를 치고 장외투쟁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 홍문종 사무총장이 27일 천막당사를 방문해 김한길 대표를 예방하고 조속한 원내복귀를 요청했다.

김 대표의 중학교 후배이기도 한 홍 총장은 "고생이 많으시다. (정기)국회는 시작할 때 다 됐고, 여당이 걱정이 많습니다"고 말했고, '여당이 잘해야 한다'는 김 대표의 언급에 대해서는 "잘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고 답했다.

홍 총장은 이어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가 '김 대표님을 존경한다. 건강하시라'는 말씀을 드리라고 하셨다"고도 전했다.

20여 분간의 비공개 면담 후 홍 총장은 "빨리 국회로 돌아올 것을 요청했고, 김 대표는 '우리 입장을 이해해주는 게 좋겠다. 국회가 일하는 게 좋지 않겠느냐'고 하셨다"고 전했다. 홍 총장은 또 "김 대표가 '우리도 들어가고 싶다. 빨리 들어갈 수 있게 해달라'고 말했다"고도 밝혔다.

김 대표는 "홍 총장이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고 해서 공개적으로 그 정도 얘기한 게 전부"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에는 이현재 의원 등 새누리당 초선의원 모임인 '초정회' 소속 의원 9명이 천막당사를 찾았다.

김상훈 김종태 손인춘 윤명희 이만우 이완영 이채익 하태경 의원이 함께했다.

이현재 의원은 "서민과 민생을 챙기겠다는 열정으로 이곳에 왔다. 삼복더위에 고생이 많다. 힘내시라"고 위로하면서 "국회에서 국민의 어려움을 해결하자"며 원내 복귀를 요청했다.

이에 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3자회담, 5자회담 운운하는 것은 야당을 졸로 보는 태도"라면서 박근혜 대통령이 태도를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돼지국밥 톱3 ‘민락동 수변최고·신평동 영진·용호동 합천’…미식 열기 펄펄
  2. 2금감원 공공기관 재지정되나…쇄신안 수위 부산이전 분수령
  3. 3동남권 최초 외국교육기관, 19일 명지서 착공
  4. 4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5. 5“통합 진에어, 처음 취지대로 부산 이전해야”
  6. 6고향사랑기부금 왜 받았나…한 푼도 활용 않는 기초단체들
  7. 7지역사회 ‘국제신문 회생인가’ 법원에 탄원
  8. 8“‘재정빨대’ 사과 바라시니 사과” 秋 순직 소방관 빈소 발언 파장(종합)
  9. 9경남도, 추가 교육지원청 신설 대신 제2청사로
  10. 10시민공원 인근 또 오염토 나왔다…이번엔 중학교 이전 부지
  1. 1“통합 진에어, 처음 취지대로 부산 이전해야”
  2. 2“‘재정빨대’ 사과 바라시니 사과” 秋 순직 소방관 빈소 발언 파장(종합)
  3. 3퐁피두 중단에 국힘 박수영 1인 시위…시민사회 “토건 논리 부활 시도” 반발
  4. 4李 “부마와 5·18정신, 헌법에 담아야” 국회 논의 촉구
  5. 5김민석 ‘조희대 탄핵’ 밀어붙이나…국힘 “강행 땐 李 마지막 날”
  6. 6국감 후반 ETF·부동산 사찰 의혹 쟁점…김현지 증인 채택 두고는 여야 신경전
  7. 7김민석 “임기 동안 부산 직할 각오…뿌리 안착 숙제”
  8. 8추미애 “사과 바라니 사과한다” 발언에 국힘 “사퇴 바라시니 사퇴하라”
  9. 9[속보]김민석, 지역축제 중 무대인사 관련 사과…"불편 끼쳐 죄송”
  10. 10울주군의원 의정비 8.3% 인상
  1. 1부산 돼지국밥 톱3 ‘민락동 수변최고·신평동 영진·용호동 합천’…미식 열기 펄펄
  2. 2금감원 공공기관 재지정되나…쇄신안 수위 부산이전 분수령
  3. 3돌아온 ‘캪틴큐’, 한정판 위스키…편의점 취향저격 ‘酒목’
  4. 4북항환승센터 ‘3.3m 단차’ 갈등, 법원 조정안 확정으로 봉합 수순(종합)
  5. 5리밸런싱 유예 ‘부메랑’…국민연금 100일새 182조 증발
  6. 6우리 아이 가을 옷 고민 끝…신세계센텀, 키즈웨어 팝업
  7. 7국제선 유류할증료 또 인상
  8. 8‘AI 드론’으로 참치떼 찾는다…수산업 AX 대전환 본격화
  9. 9“HBM(AI 반도체) 패키지 경쟁은 얼마나 많이, 덜 손상시켜 붙이느냐의 싸움”
  10. 10기후부 지원금 다른 잣대…변전소 되고 발전소 안 되고
  1. 1동남권 최초 외국교육기관, 19일 명지서 착공
  2. 2고향사랑기부금 왜 받았나…한 푼도 활용 않는 기초단체들
  3. 3지역사회 ‘국제신문 회생인가’ 법원에 탄원
  4. 4경남도, 추가 교육지원청 신설 대신 제2청사로
  5. 5시민공원 인근 또 오염토 나왔다…이번엔 중학교 이전 부지
  6. 6부산 서구 산복도로 노후 주택가 주차난 환경개선 3곳 추진
  7. 7[한 손 뉴스] 12·12 때 숨진 김오랑 중령, 고향 김해에 추모공원 조성
  8. 8“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9일
  10. 10‘법조 파트너’ 격상돼 로펌행…수사정보 유출 ‘카르텔’ 우려
  1. 1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2. 2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3. 3부산시청 고은, 전국체전 金…女사격 비공인 세계신기록
  4. 4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5. 5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6. 6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7. 7[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8. 8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9. 9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10. 10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