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새누리 "3자회담, 국정원·채동욱 사태 모든 의제 가능"

"경제회복 위한 동력마련에 정기국회 최우선 둬야"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3-09-15 16:31:34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새누리당은 16일 열리는 박근혜 대통령,새누리당 황우여, 민주당 김한길 대표의 3자회동 의제로 국가정보원 개혁과 채동욱 검찰총장의 사퇴를 포함한 모든 현안이 의제가 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는 '국회 3자회담'을 하루 앞둔 15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어 "여야 지도부와 박 대통령이 모든 국사를 논의하는 자리로서 민생과 국익을 위한 좋은 결실이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박 대통령이 모든 국정 현안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자고 한만큼 어떤 의제도 좋다"고 말했다.

윤 수석은 "사전에 (야당과) 의제를 조율하는 것은 없다"면서 "미리 만나 의제를 조율하는 것 자체가 국정 전반에 대해 논의하겠다는 생각과 맞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윤 수석은 "채동욱 검찰총장의 사퇴도 당연히 의제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얘기가 나온다면 박 대통령이나 당 대표가 말씀이 있을 것"이라면서 "기본적으로 채총장 문제는 혼외 아들이 있느냐, 없느냐는 공직자의 개인 윤리 문제로서 어느 기관의 개입, 의혹설 등 정치적으로 모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지적했다.

윤 수석은 "(혼외 아들이 없다는) 채 총장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사의를 표명하기 전에 진실을 먼저 밝히는 게 도리"라면서 "제가 알기에는 법무부가 검찰에 미리 자체 조사를 요구했고, 이를 거부하자 감찰관을 통한 진상 규명을 지시한 것"이라고전했다.

윤 수석은 또 "과거 임채진 검찰총장 내정자도 삼성 떡값 명단에 포함됐다는 의혹이 나오자 감찰을 받은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는 국정원의 정보 제공설이나 청와대의 사퇴 외압설 등을 모두 부인하는 것이다.

국회 국정원 개혁 특위 설치가 거론되는 데 대해서는 "정쟁의 연장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국정원이) 강도 높고 내실 있는 (자체) 개혁안을 만든다면 정보위에서 특위, 소위를 만들어 충분히 논의할 수 있다"고 사실상 반대했다.

회담 형식과 관련해서는 "대통령이 국회로 오는데 우선 국회의장단을 만나 순방에 대한 대국민 보고회를 하는 형식으로 말씀을 나누고 3자회담을 하는 게 순서"라면서 "3자회담에는 비서실장 3명도 동석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윤 수석은 또 "여야 모두 주어진 책무를 다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면서 "아무쪼록 정기국회가 경제 회복을 위한 동력 마련에 최우선 (순위) 을 둬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기국회 일정과 관련, 윤 수석은 "국회의장은 국정감사를 추석 연휴(주말 포함18∼22일) 이후에 하고, 대정부 질의, 예산심의, 전년도 결산 심사를 하는 것으로 요청했다"면서 "박 대통령의 시정 연설 여부는 아직 정해진 게 없다"고 소개했다. 연합뉴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2. 2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3. 3부산국제영화제 11년 만에 ‘관객 20만’ 재돌파
  4. 4구·군 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논란, 부산 5곳 폐지 결정…4곳은 “고수”
  5. 5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6. 6[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7. 7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8. 8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9. 97.5% 폭락 ‘녹아내린 코스피’…7000서 7일 만에 5500으로(종합)
  10. 10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1. 1[정가 인&아웃] 지역현안 해결사 이헌승 국힘 부산 국회의원, 국제신문 회생에도 팔 걷어
  2. 2北,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2종 시험발사(종합)
  3. 3‘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4. 4北 "전날 동해서 2종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
  5. 5신임 靑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종합)
  6. 6김민석 격주 부산행 PK 민심잡기…부마항쟁 기념식 찾는다
  7. 7이 대통령 "부마항쟁 헌법 조문화, 이제는 실천할 때"
  8. 8김민석, 강훈식 서울시장 후보론에 “가능성 열려있다”
  9. 9李 대통령 지지율, 2주 전보다 소폭 오른 44%…부정 평가 49%
  10. 10김지용 “정치검사 1호는 尹”…과거 행적 놓고 與 집안싸움(종합)
  1. 1부산TP 수장 중기부 승인…신임 기관장들 내주 취임
  2. 27.5% 폭락 ‘녹아내린 코스피’…7000서 7일 만에 5500으로(종합)
  3. 3누리호 탄 군집위성, 발사 14시간 만에 첫 지구 촬영 성공
  4. 4‘신뢰 시그널’ 없는 증시…외인 이달만 18조 투매
  5. 5모건스탠리 “고물가 고착화 위험에 한은 내달 금리 올릴 듯”
  6. 640돌 수산무역협회도 부산시대 연다
  7. 7AI 투자 회의론 고개…글로벌 반도체주 ‘먹구름’
  8. 8부산항에 석유 보세구역…북극항로 선박연료 생산·공급
  9. 9커피향 가득한 미래 작가들 ‘사랑방’
  10. 10주가지수- 2026년 10월 15일
  1. 1부캉이가 남기고 갈 ‘북항 활성화·기후 대응’ 숙제
  2. 2세입자 보증금 안 준 前 금정구의원…추가 피해 확산
  3. 3구·군 부단체장 출퇴근 의전 논란, 부산 5곳 폐지 결정…4곳은 “고수”
  4. 4민주항쟁사 한 폭에 담은 작가 “부마정신 헌법에”
  5. 5아파서도, 부적응도 아니다…고교 자퇴 71% ‘내신 세탁용’
  6. 6“장림항 레저보트 철수명령 정당” 대법 확정
  7. 7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6일
  8. 8예고 임용강사·학원장 겸직, 전국서 부산예고 가장 높아
  9. 9거짓자백 받았나…法, 17년전 ‘창원 택시기사 살인’ 재심청구 인용
  10. 10불법정치자금 수수 혐의, 배재정 전 의원 실형 구형
  1. 1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2. 2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3. 3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4. 4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5. 5[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6. 6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7. 7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8. 8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9. 9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10. 10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