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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송월 속한 모란봉악단, 육감적 몸매의 소유자들?선발기준도 165cm-50kg는 되야

  • 디지털콘텐츠팀 inews@kookje.co.kr
  •  |   입력 : 2015-12-14 09:5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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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송월 속한 모란봉악단

현송월 속한 모란봉악단, 육감적 몸매의 소유자들?선발기준도 165cm-50kg는 되야

현송월이 속한 '북한판 걸그룹' 모란봉악단이 12일 베이징 국가대극원 공연을 몇 시간 앞두고 돌연 공연을 취소하고 평양으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들의 무대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과거 한 방송에서는 북한에도 걸그룹이 있다는 소식을 알렸고 이들을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들은 빤짝이 의상을 입고 무대를 압도하는 퍼포먼스와 노래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북한판 소녀시대로 불리는 모란봉악단은 2012년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직접 지시해 창단됐다.

특히 7명의 가수와 10여 명의 악기연주자로 구성된 악단 멤버를 선발하는 과정에서 '안방마님' 리설주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됐다는 것이 북한 전문가들의 주장이다. 이 때문에 단원 선발기준도 매우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졌다.

어려서부터 영재 코스를 밟은 단원 대부분은 북한의 예술가를 양성하는 최고 교육기관인 금성학원과 평양음악무용대학 출신들로 구성됐다.

북한은 매년 한 번씩 예술가들을 대상으로 실기와 이론 시험을 통해 1급부터 6급까지 '급수'를 부여하고 있는데 1급의 미혼여성을 대상으로 선발작업에 착수한다고 한다.

모란봉악단에 들어가려면 무엇보다 빼어난 미모와 음악적 재능, 훤칠한 몸매 등이 필수 조건이라고 한다. 신장 165cm, 체중 50kg 기준에 못 미치면 아무리 음악적 재능이 뛰어나더라도 탈락의 고배를 마시는 사례가 다반사라고 한다. 모란봉악단 선발기준에 몸매가 필수 요소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악단 활동 중 연애나 결혼도 금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남몰래 연애를 하다 적발되거나 결혼을 하면 악단에서 쫓겨나도록 규정되어 있다고 전해진다.

우리나라 걸그룹보다 철저한 조건과 까다로운 선발 기준을 거쳐야 모란봉악단이 될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북한은 중국 공연에 이어 일본 공연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미 일본 측과 내년 2월 또는 3월에 도쿄(東京)에서 공연 가능성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공연도 돌연 취소한 모란봉악단이 계획중인 일본 공연을 추진할지도 관심이 집중된다.

(사진제공=SBS 모닝와이드/ MBN 방송캡쳐)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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