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PK 당선인들, 호남 출신보다 더 큰 환영 받아

더민주 신고식에 6명 참석, 2명뿐인 호남과 격세지감

  • 정유선 기자
  •  |   입력 : 2016-04-20 19:39:28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20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선인대회에서는 '험지'에서 대거 생환해온 부산 경남 당선인들이 동료들의 큰 환영을 받았다.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20대 국회의원 당선인대회에 참석한 부산의 박재호(남을·왼쪽부터) 김영춘(부산진갑) 최인호(사하갑) 김해영(연제) 당선인이 차례로 당선 소감을 말하고 있다. 이용우 기자 ywlee@kookje.co.kr
이날 권역별 당선인 소개 시간에 부산과 경남 당선인 6명(전재수, 김경수 당선인 불참)이 우르르 나가 인사를 한 반면, 광주·전남·전북에서는 달랑 2명(이춘석 당선인 불참)만이 나와 격세지감을 불러일으켰다.

이 자리에서 김영춘(부산진갑) 당선인은 "부산에서는 이번에 시민들이 그야말로 선거혁명을 보여주셨다"며 "부산이 정권교체의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홍철(경남 김해갑) 당선인은 "19대와 20대 두 번에 걸쳐 낙동강 전투에서 이겼다. 특히 김해는 이번에 시장 재선거, 김해갑·을 총선, 시의원 선거, 정당 득표율에서도 이기는 등 5 대 0 전승했다"며 "내년 정권 교체 바람이 김해에서부터 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박재호(남구을) 당선인은 "16년간 세 번 떨어지고 네 번째 도전에서 됐다"며 "국회의원을 위한 정치가 아니라 정치를 위한 국회의원이 되겠다. 한 번을 해도 소신 있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최인호(사하갑) 당선인은 "그제 여론조사에서는 우리 당이 PK에서 창당 이래 첫 1위를 했다"며 "부산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중앙당의 지원과 영남에 대한 특단의 대책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김해영(연제) 당선인은 "우리 당 최연소 의원(39세)으로서 당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형수(경남 양산을) 당선인은 "양산을 지역 개표 방송이 제일 늦었는데 저 때문에 우리 당이 제1당이 된 듯하다"며 "개표는 늦었지만, 의정활동은 제일 먼저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더민주가 종전과 같은 모습을 보이면 유권자가 굉장히 냉혹하게 돌아설 수 있다는 각오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유선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금정구·경남 통영시, 정부 인구감소지역 추가(종합)
  2. 2광안리보다 북항 먼저…부캉이가 바꾼 관광지도
  3. 3금융기관 해킹 IP 상당수 ‘세탁용’
  4. 4부산 트리플 환승 요충지, 43층 주거 랜드마크 ‘우뚝’
  5. 5청소년 흡연장 된 사하구청 제2청사 옥상…구, 침입 사실도 몰랐다
  6. 6‘민주항쟁도’ 이철호 작가, 18년 만의 재회
  7. 7보일러 배기통 막혀 세입자 참변…法 “집주인 9억 배상”
  8. 8[포토에세이] 국사봉 전망대서 본 옥정호 물안개
  9. 9부울경 산학 기술력으로 누리호 성공 쐈다
  10. 10신용점수 만점자도 이자 비상…마통 평균금리 5%대 ‘쑥’
  1. 1암살자(들)·北 지뢰 여야 충돌…JYP ‘K-팝 축제 특혜’ 반박(종합)
  2. 2외모·학력차별…민간도 공공도 불공정 채용
  3. 3[2026 국감 브리핑] 자격유지검사 않는 고령운수자 1400명
  4. 4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5. 5조희대 “국회·대통령의 제청 간섭은 위헌”(종합)
  6. 6송곳검증 벼르더니…교통·시설公도 싱거웠던 시의회 청문회
  7. 7‘홈플러스 사태’ MBK 김병주, 국감 불출석 “회사 경영 관여 안 해”
  8. 8[속보] 여야, 문체위 국감서 ‘암살자(들)’ 공방…국힘 “감독 나와야” vs 민주 “창작 자유 억압”
  9. 9김정호 “부산·경남 맑은 물 공급을 위해 낙동강 수질개선·취수 다변화 해야”
  10. 10주호영 ‘아시안게임 금메달 병역특례 폐지’ 법안 발의
  1. 1부산 트리플 환승 요충지, 43층 주거 랜드마크 ‘우뚝’
  2. 2부울경 산학 기술력으로 누리호 성공 쐈다
  3. 3신용점수 만점자도 이자 비상…마통 평균금리 5%대 ‘쑥’
  4. 4누리호 5차 발사…군집위성 5기 모두 교신 성공(종합)
  5. 5부산 외국인 관광객 400만 시대…‘머무는 관광’으로 질적 도약 모색
  6. 6SMR 인허가 심사기준 2032년께 마련? 골든타임 놓칠판
  7. 7삼성전자 분기 영업익 ‘100조 시대’ 임박
  8. 8홈플러스, 희망퇴직 돌입…MBK 경영권도 사라져
  9. 9근무시간에 사주 상담…HUG 직원 면직 처분
  10. 10주진모 B·GET 대표 “민관펀드로 K-팝 북항 아레나 조성해 관광수요 창출”
  1. 1부산 금정구·경남 통영시, 정부 인구감소지역 추가(종합)
  2. 2광안리보다 북항 먼저…부캉이가 바꾼 관광지도
  3. 3금융기관 해킹 IP 상당수 ‘세탁용’
  4. 4청소년 흡연장 된 사하구청 제2청사 옥상…구, 침입 사실도 몰랐다
  5. 5보일러 배기통 막혀 세입자 참변…法 “집주인 9억 배상”
  6. 6부산시 내년 생활임금 확정, 시간당 1만2729원…3.7%↑
  7. 7“북항 모빌리티, 원도심 연계해야…환승센터 전면 재설계를”
  8. 8전재수 “사직구장, 야구 중심 생활체육 메카로…북항엔 돔 아레나”
  9. 9농약·고혈압약 등 취수원 오염물질, 부산시 선제 차단
  10. 10부산 초중고에 생성형 AI 보급…사회정서교육 3배로 늘려
  1. 1SON A매치 최다골 대기록에도…뒤숭숭한 韓축구
  2. 2하현승, 계약금 16억에 키움 입단
  3. 3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4. 4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5. 5롯데, KIA에 4-12 패…8회 7실점 ‘와르르’
  6. 6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7. 7장애인AG 결단식…“金 21개 이상 목표”
  8. 8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9. 9“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10. 10레이예스 200안타 달성에도…롯데, 두산에 4안타 그치며 패배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