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명지신도시 2단계사업 예타 통과…내년 착공

192만㎡ 부지에 9800억 투입, 국제업무 시설 2022년 완공

  • 박태우 기자 yain@kookje.co.kr
  •  |   입력 : 2016-05-31 20:39:26
  •  |   본지 1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외국인 주거지 조성도 포함

1조 원가량이 투입되는 부산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 2단계 개발 사업이 정부의 예비타당성(예타) 조사를 통과해 내년 말 착공되는 등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명지국제신도시 1단계 사업에 이어 2022년 2단계 사업이 마무리되면 명지신도시는 인구 8만 명의 서부산 중심 도시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서구는 동남권 경제 중심지로 도약할 것으로 보인다.

   
31일 부산시와 새누리당 김도읍(부산 북강서을) 의원에 따르면 명지국제신도시 2단계 사업에 대한 한국개발연구원(KDI) 예타 결과, 비용대비 편익(B/C) 0.97, 계층분석 선호도(AHP) 종합평가 0.509로 나타나 사업성이 충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2단계 사업은 그린벨트 지역인 192만 ㎡의 부지에 9800억 원을 투입해 업무시설·외국교육기관·의료기관·호텔·컨벤션·생태공원 등 동북아 중심 국제업무 신도시를 건설하는 것이다. 이와 함께 국제업무·해외사업 종사자, 외국인의 쾌적한 정주공간 확보를 위한 주거지 조성도 포함돼 있다.

토지이용은 주거 30.9%, 업무와 연구 18.1%, 공원과 녹지 등 공공시설 46.3% 등으로 계획됐다. 2022년 개발이 완료되면 2만3928명, 8547세대가 입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1866억 원의 부가가치가 발생하는 등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 예정이다.

이 부지는 2003년 10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지정 당시 향후 여건 변화를 고려해 개발하기 위해 남겨둔 곳이다. 하지만 이후 부산신항 개장과 강서 녹산 산업단지 입주 등으로 개발에 대한 요구가 높았다.

이 때문에 시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사업시행자로 지정하고, 기획재정부에 예타를 신청하는 등 개발을 추진해왔다. 시와 경자청은 이번 예타 결과에 따라 그린벨트 해제 절차를 거쳐 2017년 말에 공사를 시작할 방침이다.

2020년 완료되는 1단계 사업과 함께 2단계 사업이 복합 개발되면 명지국제신도시는 국제비즈니스·교육·의료·컨벤션 기능을 갖춘 국제업무 신도시로 거듭나게 된다. 김 의원은 "2단계 사업은 1단계 사업과 유사한 개념으로 개발계획이 수립될 예정"이라며 "서부산 글로벌시티 마스터플랜의 선도사업으로써 동남경제권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태우 기자 yain@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1년 새 담당 12명 교체…‘무한 민원’ 공무원 번아웃
  2. 25㎞ 출퇴근 길도 관용차로 모신다? 부구청장들 의전 논란
  3. 3금융권 덮친 AI發 무차별 해킹…같은 IP 여러 곳 침투(종합)
  4. 4나가기 싫은 부캉이…市 구조 멈추고 관찰키로(종합)
  5. 56일 개막 BIFF도 ‘암살자(들)’ 후폭풍…레드카펫·무대 행사 줄취소
  6. 6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7. 7공은 웃었고 활은 울었다…경기운영·숙소는 빵점 대회
  8. 8재학생 48명 영도 절영초 통폐합 또 무산
  9. 9부산시의회 찾은 4선 김도읍, 생곡 소각장 반대 논리 읍소
  10. 10작은 체격·부상 딛고 金 “LA올림픽서 그랜드슬램 이룰 것”
  1. 1부산·울산 국감 쟁점 된 전재수·김상욱…野 파상공세 태세
  2. 2부산시의회 찾은 4선 김도읍, 생곡 소각장 반대 논리 읍소
  3. 3국힘, 장외집회로 정부·여당 압박…민주 “張, 북치고 고함만”(종합)
  4. 4[단독]서지영 “기보, 본사는 부산에 두고 부산 기업은 심각한 홀대"
  5. 5'좌아하게'? 다시 논란 부른 이 대통령 SNS 정치
  6. 6오세훈, 영화 암살자(들) ‘탄흔 티켓’에 “문화 품격 훼손”
  7. 7[속보]민주당, 국힘 집회에 “극우 유튜버들 박수 세례에 중독된 장동혁”
  8. 8與 “조희대, 국감 출석 불응 의사…불출석은 국회법 위반”
  9. 9'광대극' 조소 이어 미사일로 응답한 北. 좁아진 청와대 입지
  10. 10영화 '암살자(들)' 논란 속 장동혁, 고(故) 육영수 생가 방문
  1. 1금융권 덮친 AI發 무차별 해킹…같은 IP 여러 곳 침투(종합)
  2. 251억 예상 임대수입 다시 계산하니 29억? 사업성 검증 논란
  3. 3부산의 혁신 기업들, 지역발전 동맹 결성
  4. 4‘직원용 시스템’ 등 빈틈 공격…現 보안체계론 AI해킹 무방비
  5. 5CU ‘리센느 빵’ 보름만에 60만 개 판매
  6. 6나들이객 마음에 쏘~옥…유통가 의류·와인 행사 가을대전
  7. 7신세계 센텀시티서 부산 대표 미식 브랜드 팝업
  8. 8해운대 노을 보면서 명상…파라다이스호텔 오션힐링
  9. 9부산銀, 산업 전문성 더해 지역기업 금융 강화
  10. 10“이래서 당첨 힘들었나”… 최근 5년간 민간아파트 부정 청약 1669건
  1. 11년 새 담당 12명 교체…‘무한 민원’ 공무원 번아웃
  2. 25㎞ 출퇴근 길도 관용차로 모신다? 부구청장들 의전 논란
  3. 3나가기 싫은 부캉이…市 구조 멈추고 관찰키로(종합)
  4. 4재학생 48명 영도 절영초 통폐합 또 무산
  5. 5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5일
  6. 6경기 7시간 전 입장해 쇼핑·식사…종일 즐기는 교세라돔
  7. 7기장 병산저수지 때 아닌 녹조…악취 진동
  8. 8[한 손 뉴스] 1400년 역사 동래온천지구…전국 네 번째 온천도시 지정
  9. 9책임 더 커진 경찰, 해킹 내사…‘사이버 1호 사건’ 가능성
  10. 10“누이센터·대봉산 휴양밸리 등 준비해 온 사업, 완성할 차례”
  1. 1공은 웃었고 활은 울었다…경기운영·숙소는 빵점 대회
  2. 2작은 체격·부상 딛고 金 “LA올림픽서 그랜드슬램 이룰 것”
  3. 3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4. 4“의도한 거라면 안 좋다” 축구 금메달 시상식서 제때 오르지 못한 태극기
  5. 5AG 4연패 위업 축구 대표팀, 병역 관련 언행 논란
  6. 6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한국 선수단 폐회식 기수
  7. 7‘단체전 대역전극’ 펜싱 2관왕 오상욱, 한국선수단 MVP
  8. 8[속보] '짜릿한 역전극' 14세 최지운, AG 요트 소년부 금메달
  9. 9이우석, 양궁 리커브 남자 개인전 金…단체전까지 2관왕
  10. 10태권도 송다빈, 여자 67㎏초과급 금메달…겨루기 첫 金 수확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