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2학기 학자금 대출금리 2.7% → 2.5%로 내린다

20대국회 첫 고위 당정청회의

  • 김태경 정유선 기자
  •  |   입력 : 2016-07-07 20:02:40
  •  |   본지 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20대 국회 첫 당·정·청협의회가 7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려 황교안(왼쪽 일곱 번째) 총리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용우 기자
- 추경안 이달말까지 처리 협력
- 여야정 민생 협의체 가동도
- 김해공항 확장 회의체 구성키로
- 노동·규제개혁 특별법 우선 처리

- 야권 추경처리 앞세워 대여 압박

정부와 청와대, 새누리당은 7일 20대 국회 개원 이후 처음 열린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 경제·안보 위기를 극복하고 국정운영에서 '단일대오'를 형성하자고 다짐했다. 여소야대 구도에서 여권의 총결집을 선언한 것이다.

■"김해공항 별도 회의체 가동"

김희옥 새누리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당정청이 대통령의 국정철학을 뒷받침하고 헌법적 가치 수호를 이행하는 데 소명의식으로 힘을 합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진석 원내대표는 "정부와 청와대도 대국회·대국민 소통을 강화하는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우리가 일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당정청은 박근혜 정부 성공을 위한 공동 운명체로서 최강의 드림팀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노동개혁 4법 등 핵심 법안이) 조속히 처리될 수 있도록 당정이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원종 대통령 비서실장은 "19대 국회 때 처리하지 못한 규제개혁프리존법, 경제·노동 관계법을 조속히 처리하고, 국민을 불안하게 하는 여러 가지 일을 지혜를 모아 잘 해결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김도읍 원내수석은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추경안 이달 말 국회 처리 협력 ▷민생법안 연내 처리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 가동 ▷노동개혁 4개 법안, 규제프리존특별법, 규제개혁특별법 우선처리 등에 의견을 모았다고 발표했다.

또 김해공항 확장과 관련, 대구에서 김해공항까지의 접근성을 높이고 K2 공군기지 이전과 김해공항 주변의 소음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별도의 회의체를 가동하기로 했다.

조선·해운업 기자재업종 등 하도급 협력업체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원대상과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는 데도 의견을 같이했다. 앞서 당정협의에서는 2016학년도 2학기 정부학자금 대출금리를 지난 학기 2.7%에서 2.5%로 인하하기로 했다.

■야권은 대여 압박 수위 강화

야권은 추경편성 등 주요 현안과 관련해 대여 압박수위를 높이며 공세를 폈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이날 정책조정회의에서 국정원 댓글사건에 연루된 더민주 소속 정치인들이 모두 무죄선고를 받은 것과 관련해 "검찰은 스스로 자신들을 수술대에 올려야 한다"고 밝혔다. 우 원내대표는 정부의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관련해 "정부 부처들이 구조조정에 따르는 여러 고통과 부작용을 해결하기 위해 추경한다고 하면서 혹시라도 해당 지역 국도 닦고 철도 놓는 예산 가져오지 마시라. 분명히 경고한다"고 밝혔다. 국민의당 박지원 비대위원장은 청와대의 세월호 보도 개입 의혹과 관련, "청와대는 진실을 낱낱이 밝히고 언론 개입에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태경 정유선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2. 2축제 때도 도개 못 한 영도대교…한 달째 원인불명
  3. 3청년도 “국제신문 지키자”…대학가로 지지 확산
  4. 4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5. 5“끝내 알 수 없었던 어머니 마음…그 알 수 없음이 인간이죠”
  6. 6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7. 7“북항개발 市-BPA 방향 같아…돔 아레나 규모 등 협의할 것”
  8. 8부산 매출액 돛 달아준 ‘해운 빅3’…6년 만에 전국 기준 100대 기업도(종합)
  9. 9반려견 비비탄 학대 20대들 징역 8개월(종합)
  10. 10김민석 “신천지 與 입당 증거 없다” 사과(종합)
  1. 1국회의원 112명 서명…원내 주요 5개 정당 동참
  2. 2김민석 “신천지 與 입당 증거 없다” 사과(종합)
  3. 3李 “집값 놀라울 정도로 하락…통계 제대로 알려야”
  4. 4정계 “지역언론 독립·공공성 훼손없게 계속 관심을”
  5. 5시의회 상임위 제한 폐지 논란일자 결국 심사 보류
  6. 6국힘 신임 부산행복연구원장에 오경은 전 구의원
  7. 7“지방주도 성장 33조 투자…공공기관 이전 내년 착수”
  8. 8정파·지역도 초월…‘국제신문 회생’ 국회 팔 걷었다
  9. 9국힘 “가덕 건설 의지 없는 정부…공사비 증액 확약해야”
  10. 10정치권 “능인선원 경영능력 불합격…국제신문 회생 동의를”
  1. 146년 감속기 외길…ICT 입힌 액추에이터 개발 성공
  2. 2부산 매출액 돛 달아준 ‘해운 빅3’…6년 만에 전국 기준 100대 기업도(종합)
  3. 3“부산 해양수도·북극항로 육성, 선원 역할 중요”
  4. 4[증시와이드] 불확실성 커진 증시…우량주 중심 냉정한 대응을
  5. 5한진칼 주식 더 사는 조원태…호반과 지분경쟁 2R
  6. 62050년 중간저장시설·2060년 영구시설…정부, 방폐물 관리 3차 계획안 여론 수렴
  7. 7‘반도체 소부장’ 원익 공채에 1만2000명 몰려
  8. 8석유류·공업제품값 ‘고공 행진’ 지속…부산 10월 물가상승 4개월만에 최고(종합)
  9. 9한양증권도 털렸다…고객·임직원 정보 일부 유출
  10. 10주가지수- 2026년 11월 3일
  1. 1축제 때도 도개 못 한 영도대교…한 달째 원인불명
  2. 2청년도 “국제신문 지키자”…대학가로 지지 확산
  3. 3“북항개발 市-BPA 방향 같아…돔 아레나 규모 등 협의할 것”
  4. 4반려견 비비탄 학대 20대들 징역 8개월(종합)
  5. 5해군 3600t급 디젤잠수함 ‘서희함’ 진수
  6. 6에코델타에 유치원·초·고교 추가 신설
  7. 7141개 시민단체도 노동계도 ‘국제신문 회생’ 인가 촉구
  8. 8역삼동 연쇄방화 77세 이명수(종합)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4일
  10. 10면세유 23억 원어치 빼돌린 유통업자 집유
  1. 1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2. 2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3. 3MLB 애틀랜타 김하성, 퀄리파잉 오퍼 못 받아
  4. 4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5. 5김지율, 고교 최동원상 수상…부산고 하현승 아쉽게 고배
  6. 6BNK 개막전 첫 승…두터워진 선수층 빛났다
  7. 7박항서 향해 “김치맨”…태국 관중들 인종차별
  8. 8[뭐라노] 롯데가 스마트 야구를?
  9. 9체력 비축한 마법사, 타선 폭발한 사자…누가 웃을까
  10. 10동의과학대학교,‘제1회 부산지역 전문대학 유학생 축구대회’ 준우승
우리은행
주민자치 모범현장 가다
‘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