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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16차 변론에서 서석구 변호사가 재판의 공정성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연합뉴스 제공 |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변호를 맡고 있는 서석구 변호사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서석구 변호사는 과거 채널A 프로그램 '쾌도난마'에 출연해 故노무현 전 대통령에게 "경제를 망친 대통령"이라며 "자살률 1위 국가에서 본인도 자살하지 않았냐"고 비꼬았다.
또 서 변호사는 지난 5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 심판 2차 변론에서 "(촛불 민심은) 국민 민심이 아니다"며 "촛불 민심이 국민의 민의라고 탄핵 사유로 주장되는데, 대통령을 조롱하는 '이게 나라냐"라고 촛불집회를 부정하기도 했다.
과거 서석구 변호사는 '부림사건'에 판사로 참여해 일부 피고인에게 무죄 판결을 내려 진보 성향을 띄었지만 1990년대 보수로 전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쾌도난마' 프로그램에서 부림사건 판결에 대해 "무죄 판결은 잘못된 판단. 후회한다"고 말했다.
서석구 변호사는 현재 어버이연합 법률 고문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2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16차 변론에서 김평우, 서석구 변호사가 재판의 공정성에 대해 문제를 제기해 논란을 일으켰다. 김해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