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선거관리위원회 5.9대선 부산지역 사전투표소 205곳과 투표소 906곳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장소별로 보면 사전투표소는 위원회 사무실 1곳, 구청 6곳, 동 주민센터 153곳, 공공기관 단체시설 25곳, 학교 11곳, 기타 9곳이다. 투표소는 학교 310곳, 동 주민센터 192곳, 공공기관 단체사무소 60곳, 주민회관 13곳, 경로당 등 복지회관 104곳, 기타 227곳이다.

　사전투표소와 투표소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www.nec.go.kr) '투표소 찾기' ▷'선거정보' 모바일 앱 ▷포털사이트 '투표소 찾기' ▷각 세대에 발송한 투표안내문 ▷투표소 안내 현수막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관위는 이번 대선에서 선거인이 투표소를 찾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난해 20대 총선 투표소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다만 관할 구역 변경·신설, 접근 불편 등의 이유 탓에 투표소로 사용할 수 없는 55곳에 대해서는 장소를 변경했다. 권혁범 기자 pearl@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