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국회 원구성 협상’ 급진전…여야 내주 처리 의견 접근

제헌절 국회의장 공석땐 부담

  • 정옥재 기자
  •  |   입력 : 2018-07-06 20:34:08
  •  |   본지 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4당 원내대표 내주초 타결 공감
- 한국당 비대위원장 선임 분수령

제20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 협상이 난항을 겪는 가운데 자유한국당 혁신 비상대책위원장이 선임되는 다음 주 초·중반에는 국회 정상화의 돌파구가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한국당 김성태, 바른미래당 김관영, 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 장병완 원내대표는 6일 오전에 만나 다음 주에는 원 구성 협상을 마무리 짓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늦어도 오는 9일에는 원 구성 합의가 이뤄져야 12∼13일 본회의를 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도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한국당은 이번 주말과 다음 주 초에는 어떤 경우에든 반드시 후반기 원 구성 합의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여야가 계획대로 다음 주 초·중반까지 원 구성 협상을 마무리하면 20대 국회 후반기 국회 의장단 선출 등을 위한 국회 본회의는 다음 주 후반에 열릴 가능성이 있다. 특히 오는 17일 제헌절은 헌법 제정 70주년을 맞는데, 국회의장을 공석으로 둔다면 국민적 비난이 국회에 쏠릴 것으로 예상돼 그 이전에는 국회 의장단 구성이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홍 원내대표는 6일 최고위원회에서 “꼼짝도 하지 않는 국회 때문에 온 나라가 마비될 지경이고 입법·치안·사법 마비까지 초래할 것 같다”며 한국당을 압박했다.

이런 가운데 한국당의원들의 상임위 배정권을 쥐고 있는 김성태 대행이 현 당내 갈등을 확산시키지 않기 위해 원 구성 협상에서 소극적인 태도를 보인다는 지적도 많다. 김 대행이 상임위 배분을 혁신 비상대책위원장 영입 이전에 하게 되면 당내 불만이 김 대행에게 쏠릴 것으로 예상되는 까닭이다. 이 때문에 한국당 의원들은 ‘김성태 때리기’를 자제하고 또 김 원내대표도 상임위 배정을 늦추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정옥재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정부, 공연장 겸 돔구장 추진…북항 돔 아레나 ‘기회’
  2. 2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3. 3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4. 4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5. 5[단독] “어? EBS서 봤던 문젠데” 부산 고교 118명 중간고사 재시험
  6. 6‘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7. 7[속보]홈플러스 희망퇴직 신청자 몰리는 바람에 접수 조기마감
  8. 8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9. 9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10. 10이기대 예술공원 사업도 차질
  1. 1‘신천지 與 입당 정황’ 친청계 반발…“김 대표, 조사 과정 제대로 밝혀라”(종합)
  2. 2北 "전날 동해서 2종 잠수함발사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
  3. 3신임 靑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종합)
  4. 4김민석 격주 부산행 PK 민심잡기…부마항쟁 기념식 찾는다
  5. 5김민석, 강훈식 서울시장 후보론에 “가능성 열려있다”
  6. 6김지용 “정치검사 1호는 尹”…과거 행적 놓고 與 집안싸움(종합)
  7. 7이 대통령 "부마항쟁 헌법 조문화, 이제는 실천할 때"
  8. 8李 대통령 지지율, 2주 전보다 소폭 오른 44%…부정 평가 49%
  9. 9박형준 “새로 할 일 없는 사람들, 전임 시정 뒤집기 집착”
  10. 10선관위 특검, 중앙선관위 등 7곳 압수수색…투표자수 허위입력 확인”
  1. 1[속보]홈플러스 희망퇴직 신청자 몰리는 바람에 접수 조기마감
  2. 2호텔 셔틀 타고 황령산 야경 보러가요
  3. 3올해 자사주 62조 태웠다…‘삼전닉스’ 과반
  4. 4부산 호텔업계 “바가지요금 논란 되풀이 막자”
  5. 5삼전닉스 급락에 코스피 5600선까지 추락…매도사이드카 발동
  6. 6금융사 AI해킹 16곳으로 늘어나…130곳은 ‘보안 미흡’
  7. 7‘8% 넘게 폭락’ 두 달만에 코스피·코스닥 1단계 서킷브레이커 발동
  8. 8친환경에너지·AI기술 각축…업계 트렌드 읽고 미래로 항해
  9. 9[속보]“편의점 김밥 잘 골라야”… 속 재료·영양·가격 등 제품마다 제각각
  10. 10현대차, 인도에 20조 통 큰 투자…생산·연구개발 거점 강화
  1. 1폭발음 뒤 불길…인근 7000명 대피(종합)
  2. 2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공연 백지화(종합)
  3. 3[단독] “어? EBS서 봤던 문젠데” 부산 고교 118명 중간고사 재시험
  4. 4구·군은 맘대로 불법 현수막…민간엔 과태료 폭탄
  5. 5부산도시철 교대인력 공백 떠안은 직원들…현장 아우성
  6. 6변성완·박상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송치
  7. 7市 ‘시간 쪼개기 계약’ 채용 관행 전면 손질
  8. 8해인사, 팔만대장경 한 본 더 제작한다…29일 판각 시작 알리는 고불식
  9. 9근무 중 헬스장 222차례 간 경감…법원 “강등 정당”
  10. 10부산중수청장 “지방청 중심 수사…기존 검찰 구조와 다를 것”
  1. 1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2. 2인종차별 당한 엄지성…英 경찰 수사
  3. 3[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4. 4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5. 5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6. 6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7. 7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8. 8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9. 9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10. 10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