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정시설 강서 통합이전 질타
- 동해선 원동역 추진 촉구도
22일 열린 부산시의회 제279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부산 현안 사업과 관련된 질의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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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김동일, 김문기, 최영아 |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최영아(비례) 의원은 중앙버스전용차로(BRT) 사업 시행에 따른 시민 보행 불편과 관련해 “동래시장과 서면(부전시장~광무교) 구간 등이 BRT 공사로 보도 폭이 좁아져 시민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BRT 사업을 진행하면서 보도 축소나 가로수 이식 과정을 시민에게 사전에 널리 알리는 등 보행권과 관련해 세심한 배려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오거돈 부산시장은 “동래시장 인근 BRT 공사 구간은 한국전력에서 설치한 전압기로 인해 (보행권 확보에) 힘든 부분이 있다”며 “보행권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도시안전위원회 소속 김동일(강서1) 의원은 강서구 교정시설 통합이전 추진과 관련해 사업대상지인 대저동 일대에 공공개발 사업으로 진행 중인 부산원예시험장,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진행 중인 1200호 규모의 아파트 건설과 관련해 주민협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시에 촉구했다.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김문기(동래3) 의원은 동해선 부산 원동역사 건설 공사와 관련해 주민 편익을 우선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동역은 동해선 안락역과 재송역 사이 수영강 위에 있다. 김 의원은 “현재 60%에 이르는 공정률을 보인 원동역 공사를 중지하면 사회적 낭비 문제가 크다”며 “주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원동역 건설을 추진해달라”고 시에 주문했다.
김미희 기자 maha@kookj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