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이낙연, 일왕 즉위식 참석 유력…아베 총리와 회담 성사 가능성

日 언론 “단시간 회담 등 검토”…정부 “아직 확정된 것은 없어”

  • 김태경 기자 tgkim@kookje.co.kr
  •  |   입력 : 2019-10-09 19:50:48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오는 22일 일본에서 열리는 나루히토 일왕의 즉위식을 계기로 아베 신조 총리가 한국 정부 대표로 참석이 유력한 이낙연 국무총리와의 회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일본 NHK가 9일 보도했다. NHK는 이날 외무성 관계자를 인용해 “관계가 악화한 한국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참석은 보류되고, 이낙연 총리가 아베 총리와 단시간 회담하는 것도 검토되고 있다”고 전했다.

일왕 즉위식을 계기로 꼬일 대로 꼬인 한일 관계를 풀 전환점이 마련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우리 정부 고위 관계자는 이 총리의 일왕 즉위식 참석 여부에 대해 “확정되지 않았다”며 “양국 간 사전 정지 작업이 필요하고, 그것이 끝나야 확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일왕 즉위식이 임박해서 정부는 늦어도 이번 주에 일왕 즉위식에 파견할 정부 대표를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 정부가 예우를 갖춰 일본의 국가 경사를 축하함으로써 일본에 조성된 혐한 분위기를 누그러뜨리고 양국 관계를 개선할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본 언론은 당장의 관계 개선이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문 대통령보다 이 총리의 참석에 무게를 두는 분위기다.

일왕 즉위식에는 영국 찰스 왕세자와 사우디아라비아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를 비롯해 벨기에와 스페인 국왕 등 외국 왕실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대통령 등 정상급 인사로는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 등 인사의 참석이 거론되고 있다. 아울러 중국의 왕치산 국가부주석,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아베 총리는 50여 명에 달하는 전 세계 각국 정상과 약 15분씩 만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태경 기자 tgkim@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2. 2이재명 대통령 넘어선 민주당 지지율에 분열 확대
  3. 3연휴 사흘간 32만 ‘부캉이앓이’…다가오는 작별(종합)
  4. 4[도청도설] 부캉이가 띄운 북항
  5. 5“부산관광 뜨는 지금이 적기” 호텔투자 열기 서부산까지
  6. 6분유에 소주 타 먹인 친부…여직원 2년간 추행한 임원
  7. 7‘부캉이’를 市 명예 홍보대사로…온라인 투표 몰표
  8. 8영화숙·재생원 진실규명 공로 손석주 ‘민주시민상’
  9. 9부산시 재정난 겪는데…시유재산 세입관리 부실 투성이
  10. 10한동훈 ‘지뢰폭발’ 대여공세 주도…복당론 선긋는 장동혁과 대립각
  1. 1이재명 대통령 넘어선 민주당 지지율에 분열 확대
  2. 2한동훈 ‘지뢰폭발’ 대여공세 주도…복당론 선긋는 장동혁과 대립각
  3. 3폭풍 SNS, 배우자 외부활동…총선운동 방불케 한 추석행보(종합)
  4. 4與 “민생 더 챙기라는 말 많아” 野 “대선 언제냐며 시민 분노”
  5. 5안보·사법·與 내홍…추석 이어 국감정국 달군다(종합)
  6. 6北포로 송환 공개 논란, DMZ 사고 조사 지연…연휴 일파만파(종합)
  7. 7[2026 국감 브리핑] 김희정 "'대입 원서 접수번호로 경쟁률 유추 가능' 사실로 확인…정부 대책마련해야"
  8. 8연휴 강타한 우크라 포로 송환· DMZ 지뢰사고 늑장조사 논란
  9. 9李대통령, 미국·멕시코 순방 후 귀국…한미회담 등 성과 점검
  10. 10울산 북구·구의회, 노동자 권익 보호 위해 맞손 잡았다
  1. 1150년史 부산항 무대 삼은 아레나, 세계 어디에도 없는 K-팝 명소로
  2. 2“부산관광 뜨는 지금이 적기” 호텔투자 열기 서부산까지
  3. 3K-팝 효과 끝? 관광수지 넉 달만에 적자 전환
  4. 4한화에어로 ‘경력직 가이드라인(특정 학력·나이)’ 논란…“채용과정 개선할 것”(종합)
  5. 5금고 과당경쟁 제동…지역은행 판도 촉각
  6. 6늘어나는 법무수요…부산도시公 사내 변호사 찾기 안간힘
  7. 7세 가지 맛 한 번에…CU 트리플 삼각김밥 가성비 한 끼 호응
  8. 8“독자 기술이 미래 경쟁력…내년 매출 4100억 목표”
  9. 9대출 갈아타라더니…은행 16곳 중 11곳 주담대 ‘금리 역전’
  10. 10CG 없이 대규모 전쟁·액션신 뚝딱…생성형 AI 활용 본격화
  1. 1연휴 사흘간 32만 ‘부캉이앓이’…다가오는 작별(종합)
  2. 2분유에 소주 타 먹인 친부…여직원 2년간 추행한 임원
  3. 3‘부캉이’를 市 명예 홍보대사로…온라인 투표 몰표
  4. 4영화숙·재생원 진실규명 공로 손석주 ‘민주시민상’
  5. 5부산시 재정난 겪는데…시유재산 세입관리 부실 투성이
  6. 6야구 없는 날에도 팬·관광객 북적…도쿄돔 일대는 미니도시
  7. 7금정구의원이라 믿었는데…임대보증금 1년 넘게 안 줘
  8. 8선거때 식사대접 혐의 사하구 체육회장 송치…돈봉투 수사는 무혐의
  9. 9부산지하철노조 쟁의 가결…조정 거쳐 내달 파업 예고
  10. 10“중구 절반이 GB…다운목장 등 과감한 해제로 신성장동력을”
  1. 1오상욱 끝냈다…펜싱 男 단체 우승…승마 남동헌, 12년 만에 정상 탈환(종합)
  2. 2K-농구 황금시대…남녀 동반 우승, 3대3도 첫 金(종합)
  3. 3이강인·황인범 활용법 찾아라
  4. 4안세영, 세계 5위 가볍게 압도하며 4강행…사상 첫 2연패 도전
  5. 5[속보]강준이, AG 스케이트보드 ‘금빛 트릭’…한국 사상 첫 金
  6. 6높이뛰기 우상혁, 2m22로 동메달
  7. 7우승 타이틀 박탈 위기…맨시티 ‘유죄 판단’보도에도 회장 “결백 입증하겠다”
  8. 8한국 야구, 일본 꺾고 금메달…아시안게임 5연패 달성
  9. 9[속보]'약속의 8회’ 한국 야구, 일본 3-1로 꺾고 AG 5연패
  10. 10남동헌, 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 금메달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2026 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국제골프아카데미
  • 부산국제마라톤
  • 어린이청소년경제아카데미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