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국립부산과학관장 직권 남용 논란

野 “인기 많은 주말 천체캠프장, 작년 지인 11명과 연말모임”

  • 김해정 기자
  •  |   입력 : 2019-10-10 19:47:21
  •  |   본지 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과학관 측 “실버캠프 점검” 해명

국립부산과학관장이 국민 세금으로 운영되는 캠프관을 사적인 연말모임 장소로 사용했다는 지적이 나와 ‘직권 남용’ 논란이 일고 있다.

자유한국당 송희경 의원은 10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고현숙 국립부산과학관장이 지난해 11월 24일 120명 규모의 주말 가족 천체캠프장을 지인 11명과 1박2일간 통째로 이용했다고 주장했다. 송 의원은 “가족과학캠프는 보통 60명, 많을 때는 197명이 참석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며 “지난해 11월 24일에는 달랑 11명만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정 비고란에는 버젓이 ‘관장님 지인 참여’라고 기입됐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고 관장은 “(새로운 프로그램인) 실버 캠프와 관련돼 어르신 캠프도 가능한지 알아보기 위해서였다”며 “가장 비수기인 11월 제 또래의 학교를 은퇴하신 분 열한 명을 모셨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송 의원은 “천체 캠프관은 대상 자체가 아이를 동반한 가족인데 실버단과 현장 점검했다는 건 말이 안 된다”며 “또 11월은 유성우를 관측하기 가장 좋은 계절이라 학교의 접수도 많다”고 반박했다. 김해정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서면 NC백화점 9년 만에 문 닫는다…그 자리 46층 높이 4개 동 주상복합 추진
  2. 2엑스포 유치전 뛴 부산인사들 향후 거취는…
  3. 3엑스포 날개 꺾여도…가덕신공항 속도 낸다
  4. 4근속수당 1만 원 인상 요구에 직장폐쇄…의료기기 공장 노사 마찰
  5. 5“사랑하는 엄마 아빠, 슬퍼말아요” 그림으로 되살린 故황예서 양
  6. 6부산시 2035엑스포 재도전? 당분간은 여론수렴 집중할 듯
  7. 7인요한 최후통첩 “저를 공관위원장으로”…김기현 즉각 거절
  8. 8부전도서관 개발 12년 표류…이번엔 활용법 결론 낼까
  9. 9당정 부산민심 달래기 “현안사업 차질없게 추진”(종합)
  10. 10조계종 前 총무원장 자승 스님 입적…스스로 분신한 듯
  1. 1엑스포 유치전 뛴 부산인사들 향후 거취는…
  2. 2인요한 최후통첩 “저를 공관위원장으로”…김기현 즉각 거절
  3. 3당정 부산민심 달래기 “현안사업 차질없게 추진”(종합)
  4. 4민주, 울산시장 선거개입 ‘유죄’ 파장 촉각…김기현은 “文도 수사해 책임 물어야” 공세
  5. 5野, 1일 ‘이동관 탄핵안’ 표결 시도…與는 ‘강행처리 저지’ 철야 연좌농성
  6. 6이종석 헌재소장 후보 임명동의안 본회의 통과
  7. 7‘엑스포 쓴 잔’ 尹 대통령…새해 국정동력 확보 험로
  8. 8산은 이전법 외면하는 민주 지도부…“부산 숙원사업 앞장서겠다” 발언 왜?
  9. 9가덕신공항·북항재개발 흔들림 없다…부산 여야 “지역 현안 차질 없이 추진”(종합)
  10. 10엑스포 불발 불똥 튈라…국힘 지도부, 가덕신공항 등 부산 현안 챙기기
  1. 1서면 NC백화점 9년 만에 문 닫는다…그 자리 46층 높이 4개 동 주상복합 추진
  2. 2다리 길~어 보이는 숏패딩, 올 겨울엔 ‘푸퍼 스타일’
  3. 3국제여객터미널 임대료 1년 더 감면
  4. 4식지 않는 글로벌 K-푸드 열풍…라면·김 수출 사상 최고 찍었다
  5. 5저성장 굳어지나…한은, 내년 성장률 전망 2.1%로 낮췄다(종합)
  6. 6본사와 동반 성장하는 커피 가맹점, 내년 전국에 50곳 목표
  7. 7홍콩H지수 ELS 파장 확산…KB·하나은행도 판매 중단
  8. 8목발 투혼 최태원 “좋은 소식 못 전해 죄송”
  9. 9직접 산 재료로 만든 천연조미료…세계에 부산의 맛 알릴 것
  10. 10“와인·위스키 할인합니다” 편의점업계, 연말 기획전
  1. 1엑스포 날개 꺾여도…가덕신공항 속도 낸다
  2. 2근속수당 1만 원 인상 요구에 직장폐쇄…의료기기 공장 노사 마찰
  3. 3“사랑하는 엄마 아빠, 슬퍼말아요” 그림으로 되살린 故황예서 양
  4. 4부산시 2035엑스포 재도전? 당분간은 여론수렴 집중할 듯
  5. 5부전도서관 개발 12년 표류…이번엔 활용법 결론 낼까
  6. 6조계종 前 총무원장 자승 스님 입적…스스로 분신한 듯
  7. 7‘이재명 측근’ 김용 1심 징역 5년 법정구속…유동규는 무죄
  8. 8해운대 그린시티, 난방 배관 누수…7300가구 열공급 끊겨 주민 불편
  9. 9음주운전 북구의원 2명, 당원권 정지 1년 중징계
  10. 10선거 전 매수 혐의 박종우 거제시장 1심서 당선무효형(종합)
  1. 1부산 아이파크 승강 PO 상대 2일 수원서 결정
  2. 2BNK도 극적 연패 탈출…서로를 응원하는 부산 농구남매
  3. 32030년·2034년 동계 올림픽 개최지, 프랑스 알프스·미국 솔트레이크 확정
  4. 4“건강수명 근육량이 결정…운동해 면역력 키워야”
  5. 5박효준 빅리거의 꿈 포기 않는다
  6. 6우즈 7개월 만에 공식경기…캐디 누가 맡나
  7. 7류현진 연봉 103억원에 캔자스행 유력
  8. 8정용환 장학회 올해도 축구 꿈나무 14명 후원
  9. 9허재 두 아들 형제매치 & 신·구 연고구단 부산매치
  10. 10울산, '파크골프장계 8학군' 변신 시도
우리은행
  • 제25회 부산마라톤대회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