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한국당 “검찰학살 특검 추진” 파상 공세

TF 결성 ‘靑수사방해’ 조사 의지…새보수당은 이성윤 지검장 고발

  • 정유선 기자
  •  |   입력 : 2020-01-28 19:43:20
  •  |   본지 6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최근 단행된 검찰 인사에 대한 야권의 공세가 거세지고 있다. 자유한국당은 ‘검찰학살 TF’를 열어 특검 수용을 압박했고, 새로운보수당은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을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고발 조치했다.
자유한국당 ‘검찰학살 TF’권성동(왼쪽) 위원장이 28일 국회에서 열린 TF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오른쪽은 새로운보수당 의원들이 이날 청와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는 모습. 이용우 기자 ·연합뉴스
자유한국당 검찰학살 태스크포스(TF) 권성동 위원장은 28일 열린 첫 TF 회의에서 “최근 법무부가 단행한 두 차례의 검찰 인사는 ‘문재인 대통령과 가까운 사람을 수사하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겠다’는 의지 표명이라고 볼 수밖에 없다”며 “한국당은 지금 벌어지고 있는 검찰 학살의 과정에서 누구에게 잘잘못이 있는지를 밝히기 위해서 특별검사 실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당 김재원 정책위의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당은 검찰총장 임기를 대통령 임기보다 더 길게 해서 대통령이 검찰총장을 임명하면 임기 중에 교체할 수 없도록 해 검찰총장이 권력 눈치를 보지 않고 본연의 임무를 충실하게 하려 한다”며 검찰청법 개정을 총선 공약에 포함시키겠다고 밝혔다. 한국당은 2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열어 긴급 현안질의를 진행할 방침이다

새로운보수당은 이날 청와대 앞에서 규탄 기자회견을 갖고 공세의 수위를 높였다. 새보수당 의원 8인 전원은 성명서를 통해 “문재인 정권이 법무장관의 검찰인사권을 악용한 노골적인 사법방해로 법치질서를 유린하고 있다”며 “새보수당은 민주주의와 법치질서 수호를 위한 끝장투쟁을 선포하며,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을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고발조치 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검찰 인사에 대한 정치권 개입에 선을 긋고 있다.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전날 기자간담회에서 “검찰에서 벌어지는 일 하나하나 정치권이 개입해 논란을 부추기는 것은 시대착오적인 비정상 정치”라고 비판했다. 정유선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실속 없는 ‘국제기구 인증’ 혈세 붓는 기초단체
  2. 2‘부캉이’는 무태상어 아닌 흑상어…수과원 근접영상 분석 최종 확인(종합)
  3. 3부산 전셋집 1년새 11%↓…매물가뭄 심화에 세입자 울상
  4. 4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5. 5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6. 6‘경영난’ 태종대 집와이어 재개장…이용료 1만 원 낮췄다
  7. 7부산 금정구 ‘인구감소지역’ 새로 편입…북구는 ‘인구감소관심지역’
  8. 8센텀2지구 속도전…풍산 이전지 주민 경청·토지보상 착수
  9. 9[사설] 외국인 400만 시대, 부산은 이제 체류형 관광이다
  10. 10매표소 오픈런…레드카펫 ★ 보려 외국인 새벽부터 달려왔다
  1. 1100억대 체임 국제신문 대주주, 국감 증인 채택
  2. 2조희대 “국회·대통령의 제청 간섭은 위헌”(종합)
  3. 3송곳검증 벼르더니…교통·시설公도 싱거웠던 시의회 청문회
  4. 4[속보] 여야, 문체위 국감서 ‘암살자(들)’ 공방…국힘 “감독 나와야” vs 민주 “창작 자유 억압”
  5. 5‘홈플러스 사태’ MBK 김병주, 국감 불출석 “회사 경영 관여 안 해”
  6. 6김정호 “부산·경남 맑은 물 공급을 위해 낙동강 수질개선·취수 다변화 해야”
  7. 7주호영 ‘아시안게임 금메달 병역특례 폐지’ 법안 발의
  8. 8여야, 국감서 알래스카 LNG 사업 집중 추궁
  9. 9부산 국힘, 가덕도특별법 개정방침에 “국회에 책임 떠미나” 비판
  10. 10인사청문회서 "영도다리 핸드레일 예쁘게"… 검증 대신 지역구 민원 쏟아낸 시의원
  1. 1‘부캉이’는 무태상어 아닌 흑상어…수과원 근접영상 분석 최종 확인(종합)
  2. 2부산 전셋집 1년새 11%↓…매물가뭄 심화에 세입자 울상
  3. 3센텀2지구 속도전…풍산 이전지 주민 경청·토지보상 착수
  4. 4국토부, “가덕도신공항에 적용할 PBD 공법 문제없다”
  5. 5롯데백화점, 업계 첫 외국인 매출 1조 ‘포문’
  6. 6SMR 골든타임 놓치나…"원안위 심사기준 2032년에야 마련"
  7. 7금감원 “AI 해킹 시도 IP 28개 확인”
  8. 8'한국형 녹색대전환'에 1000조 투자…SMR·전력반도체 등 집중 육성
  9. 9부산 극지해양 전문강사 “현장 능력 키워요”
  10. 10미분양 쌓이는 부산 강서구, 관리지역 지정
  1. 1실속 없는 ‘국제기구 인증’ 혈세 붓는 기초단체
  2. 2‘경영난’ 태종대 집와이어 재개장…이용료 1만 원 낮췄다
  3. 3부산 금정구 ‘인구감소지역’ 새로 편입…북구는 ‘인구감소관심지역’
  4. 4부캉이 떠나도 북항 북적이려면…“원도심 접근성 개선을”
  5. 5기장군수실 1층 이전 ‘없던 일로’
  6. 6전기車 높아진 인기에 예산 동나…부산시, 하반기 1520대 더 지원
  7. 7[속보]부캉이와 '차가운 이별' 맞게될까…흑상어, 수온 떨어지면 바다로 돌아갈지도
  8. 8김해 트램, 예타 대상 신청 재추진…1·2호선 통합 우선
  9. 9남해군, 면 지역 마을가게 10곳 육성…창업 지원
  10. 10부산중수청장 “정치 중립성·수사 독립성 엄격히 지키겠다”
  1. 1김도영 굳히기냐, 힐리어드·오스틴 뒤집기냐
  2. 2롯데, 6위 탈환 사활…3위 싸움 변수로
  3. 3조코비치, 올 첫 우승 눈앞
  4. 4장애인AG 결단식…“金 21개 이상 목표”
  5. 5가을은 놓쳤지만…거인 ‘레·황(레이예스·황성빈)’ 도전은 계속된다
  6. 6“감독님이 먹으라고” 정수진, 내막 폭로…유도회 “선수관리·운영체계 점검” 사과
  7. 7레이예스 200안타 달성에도…롯데, 두산에 4안타 그치며 패배
  8. 8불안한 모레노호 우즈벡전 반등할까
  9. 9‘손흥민 A매치 한국인 최다 골’ 우즈베키스탄에 2-0 완승
  10. 10아시안게임 폐막…한국 金 39개, 44년 만에 최소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