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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2시 기준 부산 지역 투표율 현황(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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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유권자의 15일 총선 투표율이 오후 2시 기준 53.3%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부산광역시 유권자 295만 8290명 중 157만 6350명이 투표권을 행사해 전국 평균 투표율 53.0%를 상회한다고 밝혔다.
부산 관내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한 지역은 연제구로 구민 18만 2231명 중 10만 1436명이 투표에 참여해 55.7%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연제구에서는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후보, 2번 미래통합당 이주환 후보, 3번 민생당 박재홍 대표 등 세 후보가 치열한 대결을 펼치고 있다.
해운대구는 부산 내에서 가장 많은 유권자가 투표한 지역으로, 유권자 32만 6011명 중 현재까지 18만 4950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53.5%를 기록했다.
선거 시계가 절반을 막 지난 지금 투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김재헌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