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당정청 지역균형 뉴딜회의 때 균형위원장 참석해 지역 대변”

김사열 균형발전위원장

  • 정유선 기자 freesun@kookje.co.kr
  •  |   입력 : 2020-11-02 22:03:35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공공기관 지방할당 확대 용역 중
- 공정성 문제로 반대는 부적절
- 이전 기업 법인세 감면도 연구”

대통령직속 균형발전위원회에서 공공기관 지방할당 확대 등 용역을 진행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 앞으로 당정청 회의에서 지역균형 뉴딜 등의 의제가 있을 때 균형발전위원장도 참석해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할 방침이다.

김사열(사진) 균형발전위원장은 2일 국제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최근 밝힌 지역균형발전 3대 제안 중 ▷혁신도시 공공기관 지방할당 확대 ▷지방유치 기업 법인세 감면 이슈에 대해 용역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수도권 인구가 과반이 넘었는데 지방할당 30%로는 (인구 유출 막기에)부족하다. 타 지역 지방대 출신으로 20%를 더 채우는 게 필요하다고 해서 지금 용역이 진행 중이다”고 소개했다. 그는 “그동안 지방할당을 권역별 할당으로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었는데 지역 거점대 출신 졸업자의 독식 우려로 대다수 지역에서 합의를 보지 못했다”면서 “이번엔 해당지역 30% 할당 외에 추가분을 칸막이 없이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에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 등 일각에서 공정성 문제를 들어 반대 목소리가 나오는 것은 “시대가 많이 바뀌었는데 공정성 시비는 과거의 논란이다. 이미 지방할당 제도가 시행되고 있고, 지역이 워낙 어려우니 그런 것 아니냐”면서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비판했다.

지방으로 내려가는 기업을 위한 법인세 감면(영세율 포함)에 대해서는 “최종적으로 지역 자생을 위해선 공공기관보다는 지방에 정착하는 것이 목표 아니냐”면서 “다만 기업은 강제할 수 없으니까 이득이 되는 제안을 해야 하는데 선진국 일부 사례도 있고 해서 연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균형위원장은 최근 민주당이 띄우고 있는 지역균형 뉴딜과 관련한 당정청회의에 참석한다.

김 위원장은 “지역의 목소리를 대변해서 회의에 참석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지역의 초광역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75조 원에 달하는 지역 뉴딜 예산도 더 늘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비수도권 지역을 위해 존재하는 위원회이기 때문에 제가 적극 어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유선 기자 freesun@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오늘이슈

 많이 본 뉴스RSS

  1. 1[속보]‘부캉이’ 차단 그물 뚫고 되돌아와
  2. 2부산 철마 한우 싸다 싸
  3. 3“법기수원지 추가 개방, 양산시 손 놨나”
  4. 4부캉이 일단 외해 내보냈다(종합)
  5. 5창원 병원 혈액투석실 C형 간염 14명 집단감염
  6. 6비정규직 58만명 역대 최대…부산 노동자의 42%(종합)
  7. 7집값 상승 이끈 ‘수영리버·비치벨트’…부산판 한강벨트 주목
  8. 8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9. 9[포토에세이] 노랗게 물든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10. 10“우리가 알던 그 시절 SM 맛” 이수만표 흥행 공식 또 적중…돌풍 속 잡음도
  1. 1금융위원장 "산은 부산 이전 하지 않는 것으로 정리" 파장
  2. 2더 밀릴 수 없다…지지율 위기에 정면돌파 택한 당청
  3. 3김용범·김현지 국감 증인채택 무산
  4. 4[뭐라노]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5. 5김여정 "국경선 새 대응수단 임무대기…확성기도 수일 내 가동"
  6. 6우크라 공관원 추가 철수에 국힘 반발
  7. 7[2026 국감 브리핑] 박홍배 “국회부산도서관 지역서점 구매 0.3%”…제도 개선 필요
  8. 8이 대통령 "중수청 지휘감독 포기하는건 탄핵사유" 野 "국무회의 참석하면 밀실지휘 없어지나"
  9. 9외교부, 'DMZ 北지뢰 폭발'관련, 유엔안보리 의장에 서한 발송키로
  10. 10‘청문 부적격’ 기관장들 임명 기류…田시장-시의회 협치 두번째 뇌관
  1. 1비정규직 58만명 역대 최대…부산 노동자의 42%(종합)
  2. 2집값 상승 이끈 ‘수영리버·비치벨트’…부산판 한강벨트 주목
  3. 3SB선보, 대선조선 인수 마침표…‘SB대선’ 닻 올렸다
  4. 4한화오션, 부산 R&D 확대…설계·연구인력 채용도
  5. 5市, 불꽃축제 앞둔 광안리서 바가지 근절 캠페인
  6. 6타 지역 줄어드는데 부산 5.9%↑…고령화 여파도
  7. 7동남권 해양ICT 육성…해운AX·북극항로 개척 협력
  8. 8선박 배기가스 저감·밸브제어로 두각…AI 관제 신사업으로 영토 확장
  9. 9‘모두의 창업’ 2기 가동…부울경 1135명 레이스
  10. 10의료AI 신기술 총망라 ‘키메스 부산’ 23일 개막
  1. 1[속보]‘부캉이’ 차단 그물 뚫고 되돌아와
  2. 2“법기수원지 추가 개방, 양산시 손 놨나”
  3. 3부캉이 일단 외해 내보냈다(종합)
  4. 4창원 병원 혈액투석실 C형 간염 14명 집단감염
  5. 54년에 한 번 올릴 기회…기초의회 의정비 인상 붐
  6. 6부산대·교대 통합 온도차…부실 보고 질타도
  7. 7생곡소각장·퐁피두 등 전·현 시정 공방…울산 국힘 퇴장 파행
  8. 8데이터센터 몰리는 사하구…주민 갈등 줄일 조례 탄생
  9. 9부산도시철 7년 만에 멈춰서나…22일 노사 최종교섭
  10. 10부산시 신임 기획조정실장, 하민상 공수처 담당관 임용(종합)
  1. 1‘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2. 2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3. 3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4. 4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5. 5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
  6. 6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7. 7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8. 831세 데이터 분석가, 최연소 MLB 구단 사장됐다
  9. 9"2026 AG 여자유도 계체실격, 남자 계체명단만 확인해 발생"
  10. 10잘 넣긴 하는데…욱하는 외인, 속 타는 구단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