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이용형(남구3·사진)의원이 16일 해상케이블카 도입을 촉구하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
복지안전위 소속 이용형 시의원은 이날 본회의 5분자유발언에서 “국제관광도시 부산으로의 발전을 위해서는 콘텐츠 다변화를 모색하면서 해안을 활용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야 한다”면서 “남구 이기대공원과 해운대구 동백유원지를 잇는 부산해상케이블카 도입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부산 경제를 일으킬 가장 주요한 동력이 관광인 만큼 부산시는 해상케이블카 검토 과정에 속도를 내야 한다” 고 덧붙였다. 이 시의원은 또 “부산시는 해상케이블카와 관련한 교통, 환경, 공공기여 등을 시민과 공유하고 반대하는 시민과는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행정문화위 소속 김태훈 시의원은 “지난 5년간 7만 명의 청년 인구가 부산을 떠났다. 청년인구 유출 문제의 가장 큰 원인은 주거 불안정”이라며 “시가 청년 일자리 정책을 도입해도 주거가 불안정한 청년에게는 효과가 없다”고 지적했다. 김 시의원은 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시가 청년과 사회적약자에게 전월세 중개수수료를 지원할 것을 요구했다. 이병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