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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장 보궐선거 당내 경선 최종 단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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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부산시장 보궐선거 대진표 확정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 선출 과정이 최종단계에 달했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에 따르면 28일 오후 2시40분과 3월 1일 오후 6시 두 차례에 걸쳐 후보 3인이 참여하는 생방송 TV토론회가 개최된다.두 차례 토론에서는 도시경관, 환경 분야에 대한 주도권 토론이 이뤄지고 ‘내가 꿈꾸는 부산’을 주제로 한 4분 프리젠테이션 대결도 펼친다.

현재 김영춘 후보가 단연 앞서달리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가덕신공항이 본궤도에 오르면서 부산시장 권한대행으로서 가덕신공항을 이끌어낸 변성완 후보와 여성 가산점을 받는 박인영 후보가 막판 역전을 할 수 있을 지가 관전 포인트다. 민주당은 다음달 3~6일 경선투표를 벌여 6일 최종 후보를 확정한다.

국민의힘은 다음달 4일 후보를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지금까지는 박형준 후보가 압도적인 차이로 앞서 달리고 있지만 최근 이언주-박민식 후보가 단일화에 성공하면서 지각변동이 생겼다. 박민식 후보를 지지했던 표가 어디로 움직일 지가 관건이다. 이언주 후보가 이 표를 흡수하면 박형준 후보를 바짝 추격할 수 있으나 박성훈 후보쪽으로 쏠리면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 특히 본경선은 100% 여론조사로 최종 후보를 결정하게 돼 당원투표와 여론조사를 2:8로 반영했던 예비경선과 사뭇 다른 결과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 하송이 기자 songya@kookje.co.kr

지난 2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KNN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4.7 부산시장 보궐선거 경선 마지막 합동토론회에 참석한 박성훈(왼쪽부터), 이언주, 박형준 후보. 서정빈 기자
지난 25일 부산진구 부산CBS 스튜디오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예비후보 합동토론회에 참석한 변성완(왼쪽부터). 김영춘, 박인영 후보. 전민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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