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경부선 지하화 국가사업 된다…월드엑스포 전 완공될 듯

與 “국가철도망 계획 포함될 듯”

  • 김해정 기자 call@kookje.co.kr
  •  |   입력 : 2021-03-04 22:22:07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1조 이상의 재원 마련 ‘청신호’
- 타지자체 3곳 포함 형평성 갖춰
- 예타면제 추진으로 사업 가속화
- 2024년 착공 2028년 준공 계획

부산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경부선 지하화 및 철도시설 효율화 사업(경부선 지하화 사업)’이 국토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국가사업으로 추진돼 1조 원 이상의 재원 마련에도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전망된다.

민주당 K뉴딜본부장 이광재 의원은 4일 국제신문과 만나 “오는 4월 발표될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경부선 지하화 사업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경부선 지하화 사업이 국가사업으로 확정된다는 뜻이다. 민주당은 2030부산월드엑스포 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경부선 지하화 사업은 구포~사상~가야~범천~부산진의 지상 16.5㎞ 구간을 없애고 이를 대신해 구포~백양산~부산진에 이르는 13.1㎞ 지하 철로를 건설하는 내용이다. 1905년 개통된 경부선 철도는 부산 도심을 가로지르면서 지역 단절의 원인으로 꼽혔다.

이 의원은 “부산의 경부선 지하화 사업만 반영된 건 아니다. 부산과 비슷한 상황의 지자체 3곳도 함께 포함될 것 같다”고 했다. 이 의원은 경부선 지하화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는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시작으로 예타 면제를 추진하려고 한다”면서도 “예타가 면제되지 않더라도 사업 경제성이 충분하기 때문에 사업을 추진하는데 문제 없다고 본다”고 했다.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도 “임기동안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속도를 낼 것”이라고 힘을 실었다.

민주당은 경부선 지하화 대안 노선으로 세 가지를 검토 중이다. 기존 구포역을 포함한 노선, 구포·덕천 통합역을 신설하고 가야차량기지를 거치는 노선, 구포·덕천 통합역을 신설하고 곧장 부전역으로 이어지는 노선이다.

또 민주당은 경부선 지하화 사업과 관련, 구체적인 일정도 내놨다. ▷4차 국가철도망 및 뉴딜사업 반영(2021년) ▷기본계획(2022년) ▷기본 및 실시설계(2023년) ▷착공(2024년) ▷준공(2028년)이다. 이 의원은 “2030부산월드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철도 수송력 제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해정 기자 call@kookje.co.kr

◇ 더불어민주당 경부선 지하화 사업 계획

시기 

계획

2021

4차 국가철도망 및 뉴딜사업 반영 

2022 

기본계획 수립

2023 

기본 및 실시설계

2024 

착공

2028 

준공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수의계약 vs 경쟁입찰…북항 돔 부지매입 공방
  2. 2부산대, 아시아대학평가 76위…韓 국립대 1위
  3. 3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4. 4도시철 화명·수정역 사이 중간역 무산…용역비만 날렸다
  5. 5“한국 핵 잠수함·전작권 전환, 美 민주 승리로 제약 커질 듯”
  6. 6동남아 선정 미식여행지 부산 ‘금정산+온천’ 첫선
  7. 7‘블루 웨이브’ 환호한 美증시, 퍼렇게 질린 韓증시(종합)
  8. 8시민공원서 버스킹 즐긴다…전용 공간 추진
  9. 9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6일
  10. 10금정구 제2체육센터, 중투심서 또 고배
  1. 1빚더미 회사에…돈 더 빌려줘 체불 해결하려는 능인선원
  2. 2청해부대 임무, 호르무즈 650㎞ 앞까지 확대…해상초계기도 투입(종합)
  3. 3회생인가 촉구 시민 목소리 1차분 6일 법원 제출
  4. 4김민석, 신천지 논란에 “죄송…조사결과 공개해도 문제”
  5. 5곽규택 “산은, 대한항공이 통합 LCC 부산 설립 거부시 호반지원해야”
  6. 6신천지 의혹 역풍 휩싸인 김민석…계파갈등 격화(종합)
  7. 7양당 모두 400억 토해낼 위기..선거법 개정 화두로
  8. 8전재수 시정 첫 행감…국힘, 기관장 인선 등 파상공세 예고
  9. 9부울경 全 국회의원 회생촉구 서명…노동청, 지광 출석 요구
  10. 10“왜 사회적 지탄 대상 되려하나” 김대식, 지광에 회생 동의 촉구
  1. 1동남아 선정 미식여행지 부산 ‘금정산+온천’ 첫선
  2. 2‘블루 웨이브’ 환호한 美증시, 퍼렇게 질린 韓증시(종합)
  3. 3팔란티어 AI와 함께 만든다…부산 신발업체 창신 ‘혁신 점프’
  4. 4비수도권 미분양 적체…LH 매입 신청 86% 탈락
  5. 52005 APEC 이벤트서 대표축제로…100만 인파관리 ‘근육’ 키웠다
  6. 6수능날 증시 10시 개장…애프터마켓 오후 5~8시
  7. 7비에 화약 젖을라 손길 분주…400m 대형 불꽃 ‘카운트다운’
  8. 8한 달 새 금융사 37곳 47만 건 해킹…털린 돈도 10억
  9. 9국내양식 향어 20여년간 간흡충 감염 ‘0’
  10. 10부산 ‘에이지테크’ 해외 노크…日 시니어 시장 진출 길 열어
  1. 1수의계약 vs 경쟁입찰…북항 돔 부지매입 공방
  2. 2부산대, 아시아대학평가 76위…韓 국립대 1위
  3. 3도시철 화명·수정역 사이 중간역 무산…용역비만 날렸다
  4. 4시민공원서 버스킹 즐긴다…전용 공간 추진
  5. 5오늘의 날씨- 2026년 11월 6일
  6. 6금정구 제2체육센터, 중투심서 또 고배
  7. 7황령산 봉수대 영문 안내판 설치키로
  8. 8문 전 대통령 거제생가 복원, 진통 끝 시의회 통과
  9. 9왼쪽 팔·다리 못 써 휠체어 의존…홀로 병마와 싸우는 60대
  10. 10김해·전주시장 “특례시 기준 낮춰달라”
  1. 1승부는 원점…‘홈런 공장’ 대구서 거포들의 전쟁
  2. 2페이즈 신들린 블로킹 9개…읏맨, 시작부터 웃었다
  3. 3태권도, 北 전통무술로 각인될라
  4. 4롯데 전설 故 최동원, 야구인 최초 ‘올해의 스포츠영웅’
  5. 5거인 4인방 APBC(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첫 우승 이끈다…한동희·최준용 중책
  6. 6코르다, LPGA 올해의 선수상 조기 확정
  7. 7동의대 미식축구부 타이거볼 4강 진출
  8. 8레이예스 맑음…이이무라 흐림…‘로·비’ 안갯속
  9. 92027 아시안컵 내년 12월로 연기…차기 감독 선임 여유
  10. 10KLPGA 상금왕·대상 놓고 ‘림-솔(서교림·김민솔) 대전’
우리은행
주민자치 모범현장 가다
‘주민대표’가 건축 세부사항까지 의견…지방의회 심사 반영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