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문 대통령 직무수행 ‘잘함’ 30% ‘잘못함’ 64.1%

문재인 대통령 직무평가

  •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  |   입력 : 2021-03-21 22:09:37
  •  |   본지 3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LH사태 영향 미쳤다는 분석
- 與지지층 83.2% 잘한다 응답
- 野지지층 92.2% 못한다 답해

국제신문·리서치뷰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평가에 대해 ‘잘못함’이라는 응답이 ‘잘함’보다 배 이상 많았다. LH 직원 땅투기 논란 등이 국정 지지도에 영향을 미친 결과로 풀이된다.

   
‘문재인 대통령의 전반적인 직무수행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49.2%가 ‘매우 잘못함’, 14.8%가 ‘다소 잘못함’이라고 답했다. ‘매우 잘함’은 16.2%, ‘다소 잘함’은 13.9%였다. 직무 수행을 잘 못한다는 응답이 64.1%로 잘 한다는 응답(30.0%)을 압도했다.

성별로는 남성 64.3%가 직무 수행을 잘 못한다고 평가했고, 잘 한다는 평가는 29.7%였다. 여성은 ‘잘못함’이 63.9, ‘잘함’이 30.3%로 남성과 비슷했다.

연령별로는 모든 연령대에서 잘 못한다는 평가가 잘 한다는 평가보다 많았다. 잘 한다는 평가는 40대에서 41.2%로 가장 많았고, 잘 못한다는 평가는 70대 이상에서 76.9%로 가장 많았다. 모든 권역에서 ‘잘못함’ 응답이 ‘잘함’보다 훨씬 많았다.

지지정당별로는 뚜렷하게 평가가 나뉘었다.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한다고 밝힌 응답자의 83.2%는 문 대통령이 직무 수행을 잘 한다고 평가한 반면, 국민의힘 지지 의사를 밝힌 응답자의 92.2%는 잘 못한다고 답했다. 지지 후보별로도 비슷한 결과를 보였다. 민주당 김영춘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힌 응답자의 77.7%는 ‘잘함’이라고 답했고,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 지지자의 92.3%는 ‘잘못함’이라고 응답했다.

보궐선거 투표 의향별로 살펴보면 투표할 의향이 전혀 없거나 별로 없다고 밝힌 응답자의 47.5%는 ‘잘못함’이라고 답했고, ‘잘함’이라는 응답은 35.4%였다. 반면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밝힌 응답자의 66.6%는 ‘잘못함’, 29.9%는 ‘잘함’이라고 답했다.

부산시장 보궐선거 최대 이슈로 ‘LH 땅투기 의혹’을 꼽은 응답자의 73.4%는 문 대통령이 직무 수행을 잘 못한다고 답했고, 잘 한다는 응답는 21.6%에 그쳤다. 오거돈 성비위 사건이 최대 이슈라는 응답자는 무려 90.9%가 ‘매우 잘못함’(81.3%)이거나 ‘다소 잘못함’(9.6%)이라고 답했다. 이병욱 기자


■ 어떻게 조사했나

- 부산시민 1000명, 유·무선 병행 ARS
- 오차범위 ±3.1%P

본 여론조사는 국제신문의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서치뷰가 지난 19, 20일 부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본 조사에 사용된 표본 추출 틀은 이동통신사에서 제공받은 휴대전화 가상번호와 유선전화RDD를 이용, 유·무선 병행 ARS로 시행했다. 유·무선 비율은 유선 20.0%, 무선 80.0%로 응답률은 6.8%다. 조사 결과는 2020년 12월 말 현재 행안부 주민등록인구비례(셀가중)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한 것이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부산 돼지국밥 톱3 ‘민락동 수변최고·신평동 영진·용호동 합천’…미식 열기 펄펄
  2. 2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3. 3“통합 진에어, 처음 취지대로 부산 이전해야”
  4. 4금감원 공공기관 재지정되나…쇄신안 수위 부산이전 분수령
  5. 5고향사랑기부금 왜 받았나…한 푼도 활용 않는 기초단체들
  6. 6“‘재정빨대’ 사과 바라시니 사과” 秋 순직 소방관 빈소 발언 파장(종합)
  7. 7시민공원 인근 또 오염토 나왔다…이번엔 중학교 이전 부지
  8. 8지역사회 ‘국제신문 회생인가’ 법원에 탄원
  9. 9돌아온 ‘캪틴큐’, 한정판 위스키…편의점 취향저격 ‘酒목’
  10. 10북항환승센터 ‘3.3m 단차’ 갈등, 법원 조정안 확정으로 봉합 수순(종합)
  1. 1“통합 진에어, 처음 취지대로 부산 이전해야”
  2. 2“‘재정빨대’ 사과 바라시니 사과” 秋 순직 소방관 빈소 발언 파장(종합)
  3. 3박철우 서울공소청장 “李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 검토한 적 없다”
  4. 4퐁피두 중단에 국힘 박수영 1인 시위…시민사회 “토건 논리 부활 시도” 반발
  5. 5이 대통령 지지율 3주만에 반등한 37.3%…민주 36.2%·국힘 40.9%
  6. 6李 “부마와 5·18정신, 헌법에 담아야” 국회 논의 촉구
  7. 7[속보]‘재정 빨대’·사과 논란 추미애, 국감서 소방관들에게 재차 사과
  8. 8김민석 ‘조희대 탄핵’ 밀어붙이나…국힘 “강행 땐 李 마지막 날”
  9. 9국힘 박수영, 퐁피두 백지화에 1인 시위…”도시 경쟁력 높일 기회 날려“
  10. 10국감 후반 ETF·부동산 사찰 의혹 쟁점…김현지 증인 채택 두고는 여야 신경전
  1. 1부산 돼지국밥 톱3 ‘민락동 수변최고·신평동 영진·용호동 합천’…미식 열기 펄펄
  2. 2금감원 공공기관 재지정되나…쇄신안 수위 부산이전 분수령
  3. 3돌아온 ‘캪틴큐’, 한정판 위스키…편의점 취향저격 ‘酒목’
  4. 4북항환승센터 ‘3.3m 단차’ 갈등, 법원 조정안 확정으로 봉합 수순(종합)
  5. 5국제선 유류할증료 또 인상
  6. 6[뭐라노] ‘가덕’ 공사비 상향 문서화 갈등…11월 착공 불투명
  7. 7리밸런싱 유예 ‘부메랑’…국민연금 100일새 182조 증발
  8. 8‘AI 드론’으로 참치떼 찾는다…수산업 AX 대전환 본격화
  9. 9우리 아이 가을 옷 고민 끝…신세계센텀, 키즈웨어 팝업
  10. 10기후부 지원금 다른 잣대…변전소 되고 발전소 안 되고
  1. 1고향사랑기부금 왜 받았나…한 푼도 활용 않는 기초단체들
  2. 2시민공원 인근 또 오염토 나왔다…이번엔 중학교 이전 부지
  3. 3지역사회 ‘국제신문 회생인가’ 법원에 탄원
  4. 4경남도, 추가 교육지원청 신설 대신 제2청사로
  5. 5동남권 최초 외국교육기관, 19일 명지서 착공
  6. 6“돔? 재건축? 미래가치 따져야” “전문가 주도적 역할 부여를”
  7. 7[한 손 뉴스] 12·12 때 숨진 김오랑 중령, 고향 김해에 추모공원 조성
  8. 8부산 서구 산복도로 노후 주택가 주차난 환경개선 3곳 추진
  9. 9해임 억울해 모금한다더니…초등제자 성추행 벌금 납부(종합)
  10. 10부산 북구, ‘숙등 공유어울림파크’ 내년 4월 개관… 지역 랜드마크 도약 기대
  1. 1김태형 유임이냐, 이동욱 전 NC 다이노스 감독·조성환 해설위원 등 새 얼굴이냐
  2. 2돈으로 우승은 못 샀다…MLB 월드시리즈 연봉 하위팀 반란
  3. 3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 여자 단식 최다우승 기록세워
  4. 4부산시청 고은, 전국체전 金…女사격 비공인 세계신기록
  5. 5‘통산 최다안타 3위’ 손아섭, 두산에서 방출…선수 생명 이어갈까
  6. 6김도영의 KIA냐, 오스틴의 LG냐
  7. 7득점은 킹, 리바운드는 롱…KCC 살릴 ‘믿을맨’ 찾았다
  8. 8자금 숨통 틔웠다…LIV골프 살아날까
  9. 9[뭐라노] 롯데, 이젠 성찰할 때
  10. 10프로야구 역대급 흥행에도 쪼그라든 ‘거인 팬심’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