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이낙연, 광주 찍고 부산으로…영호남 쌍끌이 세몰이

가덕신공항 포럼 발대식 특강서 2029년 완공 최선 다할 것 약속

  • 이병욱 기자 junny97@kookje.co.kr
  •  |   입력 : 2021-05-09 19:44:11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앞서 광주서도 지지기반 다지기

대선 행보에 속도를 내는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주 만에 다시 부산을 찾아 지지 기반 다지기에 나섰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9일 부산항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가덕신공항-신복지 부산포럼’ 발대식에 참석하고 있다. 곽재훈 기자
이 전 대표는 9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가덕신공항-신복지 부산포럼’ 발대식에 참석해 특강을 했다. 포럼은 표면적으로는 ‘가덕신공항 조기 완공’을 목표로 내세웠으나, 사실상 이 전 대표의 지지자 모임 성격이 강하다. 이 전 대표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최인호(부산 사하갑) 의원이 상임공동대표를, 박재호(남을) 전재수(북강서갑) 의원과 김영춘 전 의원이 특별자문을 맡았다. 부산시의회 신상해 의장과 박인영 전 의장을 비롯해 민주당 시의원 39명 중 38명, 기초의원 88명 중 84명, 기초단체장 12명 중 10명이 힘을 보탰다. 여기에다 송기인 신부 등 각계 지도자급 인사 700여 명이 참여해 ‘매머드급’ 조직을 갖췄다.

이 전 대표는 이날 특강에서 “국민의 뜨거운 관심 속에 탄생한 문재인 정부가 부울경 시도민의 염원인 가덕신공항을 추진했다. 포럼과 더불어 가덕신공항이 2029년에 완공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석한 인사들은 “가덕신공항 추진에 가장 큰 역할을 한 이 전 대표의 마지막 행보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 전 대표는 전날에는 광주를 찾아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 신복지 광주포럼’ 창립총회에 참석했다. 이 전 대표가 광주와 부산에서 잇따라 지지 기반을 구축한 것을 놓고 ‘영호남 쌍끌이 전략’을 통해 지지율 반전의 모멘텀을 만드려는 포석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이 전 대표는 앞서 지난달 ‘비공개 민생탐방’을 진행하면서 호남권을 찾은 뒤 지난달 24일 부산에서 수산업계 종사자, 청년 소상공인 등과 만나 민심을 들었다.

이병욱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오늘이슈

 많이 본 뉴스RSS

  1. 1[도청도설] if, 손아섭
  2. 2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3. 3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4. 4[포토에세이] 가을의 꽃 코스모스
  5. 5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6. 6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7. 7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8. 8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9. 9[시사난장] 중국 굴기와 한국 외교의 ‘새판’
  10. 10가덕 공사비 증액 ‘강제’ 아닌 ‘권고’…법개정 정부 초안 논란
  1. 1가덕 공사비 증액 ‘강제’ 아닌 ‘권고’…법개정 정부 초안 논란
  2. 2北 “국경선 확성기 외 새 대응수단 대기” 연일 대남 협박(종합)
  3. 3최길수 특별감찰관 청문보고서 채택
  4. 4공소청 첫 국감 ‘李 공소 취소’ 공방…檢 총장 대행 “검토·지시 한 바 없어”
  5. 5李대통령 지지율 소폭 상승해 40% 회복…부정평가는 50%
  6. 6이 대통령, 최길수 특별감찰관 임명
  7. 7‘남북 MDL 상호확인·군통신선 복원’ 정부, 군사회담 北에 제안
  8. 8금융위원장 "산은 부산 이전 하지 않는 것으로 정리" 파장
  9. 9더 밀릴 수 없다…지지율 위기에 정면돌파 택한 당청
  10. 10이 대통령 "중수청 지휘감독 포기하는건 탄핵사유" 野 "국무회의 참석하면 밀실지휘 없어지나"
  1. 1부산에 엔비디아 전용 생산라인 선다(종합)
  2. 2북극항로 개척자 “유빙·극한환경서 새 희망 봤다”
  3. 3로그인 없이 서버장악 가능…전 세계 ‘PHP’ 보안 비상
  4. 4부산시대 연 HMM, 올해만 6조원 투자
  5. 5[한 손 뉴스] 낙상·실종 막는 ‘스마트신발’…부산TP, 노약자 지원 확대
  6. 6서낙동강 수변입지에 4Bay 구조…실속 갖춘 59㎡ 단일평형 차별화
  7. 7부산 온 인도 구자라트주 대표단, 지역기업과 조선·금융 협력 모색
  8. 8부산건설사·대기업, 상생협력 머리 맞댄다
  9. 9한은 기준금리 3% 동결…긴축 유지, 속도조절 속 내달 다시 인상 가능성(종합)
  10. 10흑백요리사 셰프, 국내산 수산물 해외 홍보 나섰다
  1. 1전국 언론인 청와대 앞 집결…“국제신문 대주주 엄벌” 촉구
  2. 2부산 재정자립도 1위 강서구, 생활임금 도입 나홀로 거부
  3. 3되돌아와 수로 출구 앞에서 맴도는 부캉이
  4. 4공공 건설현장인데…추락 안전망 없고 감독 태만 부지기수
  5. 5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23일
  6. 6[속보] 여전히 수로 주변 배회하는 ‘부캉이’…“환경 적응하면 바다로 간다”
  7. 7구조하다 놓친 익수자 숨진 채 발견
  8. 8부산 다문화 고교생 5년새 2배…정작 한국어학급 ‘0’
  9. 9취임하자마자…도시철 파업 막기 숙제
  10. 10특검팀, 마산합포구선관위 등 투표자수 허위 입력 6곳 추가 확인
  1. 1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2. 2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3. 3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4. 4‘높이’ 키운 BNK썸, 2년 전 영광 재현 노린다
  5. 5호랑이 발톱 세운 김도영…돌아온 사자 포효 최형우
  6. 6축구협회장 선거, 12월 18일 추진
  7. 7요트 하지민, 레이저급 정상…전국체전 16연패 역사 쓰다
  8. 8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전국체전 2년 연속 금메달
  9. 9마무리 캠프 코앞인데…롯데 감독·단장 인선 언제쯤
  10. 10유럽 강호 맞서는 김시우·임성재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