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당지지도 與 29.4%, 野 34%
취임 4주년을 맞은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33.9%에 그친 것으로 10일 조사됐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7, 8일 전국 성인남녀 1008명을 조사한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5.7%포인트 하락해 33.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전주 대비 7.1%포인트 늘어 62.0%였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는 한 주 만에 15.3%포인트에서 28.1%포인트로 크게 벌어졌다. 특히 부산 울산 경남에서 문 대통령의 부정평가는 급등했다. 부울경 내 부정평가는 전주 대비 19.6%포인트 올라 68.1%를 기록했다. 긍정평가는 12.1% 급락해 29.6%였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을 다시 앞섰다. 국민의힘 지지도는 전주 대비 6.0%포인트 올라 34.0%를, 민주당 지지도는 전주 대비 1.0%포인트 내려 29.4%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해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