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박재호·이성권 14일 회동…부산부동산특위 접점 찾을까

  • 김해정 기자 call@kookje.co.kr
  •  |   입력 : 2021-05-13 20:28:56
  •  |   본지 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박 “위원 구성 막판 협의 예정”
- 이 “공무원 포함 안 돼” 고수 속
- 내주 출범 위한 담판 의지 표명

부산부동산비리조사특별위원회(부동산특위) 위원 구성을 놓고 더불어민주당과 부산시가 14일 담판에 나선다. 표류하던 부동산특위가 출범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박재호(부산 남을) 의원과 이성권 부산시 정무특보가 이날 부산에서 회동한다. 박 의원은 “부동산특위 구성에 대해 막판 협의할 예정”이라고 했다. 앞서 시가 협의 없이 시 추천 몫 특위 위원 전원(3명)을 돌연 교체하면서 민주당이 반발, 부동산특위 출범은 기약 없이 미뤄진 상황이다.

부동산특위가 표류하게 되자 박 의원은 지난 9일 여·야·정 회동에서 부산시에 두 가지를 제안했다. 부산시 몫 위원에 공무원을 포함하거나 시가 특위에서 모두 빠지는 대신 특위의 활동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박 의원은 “공무원도 부동산 조사 대상이라는 점이 문제라면 이들에게 부동산조사 동의서를 받으면 될 일”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성권 시 정무특보는 “조사 대상은 특위에 불참해야 한다는 것이 기본 원칙”이라고 기존 입장을 반복했다. 시가 최근 교체한 위원을 고수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 정무특보는 “조사 방식도 간단하다. 시가 진행한 강서구 대저동 연구개발특구 부동산 거래 특별조사 방식을 적용하면 된다”고 했다.

이 정무특보는 “특위 구성 방식보다 의지가 중요하다”며 “부산시장과 정무직 공무원 모두 부동산 조사에 임하겠다. 또 앞서 여·야·정이 합의한 조사 대상, 지역 등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3월 부산 여·야·정이 합의한 조사 대상은 부산 전·현직 선출직, 부산시 고위공직자 전원과 그 직계 가족 및 의혹 관련 친인척이며 조사 지역은 가덕도 대저동 일광신도시 엘시티(LCT) 불법투기 등이다. 조사 기간은 10년 이내로 정했다. 이 정무특보는 “다음 주에는 특위가 출범할 수 있도록 이번 주 내 결론 짓겠다”고 강조했다.

김해정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지광, 국감 출석 거부…“해결의지 있다면서 책임 회피”(종합)
  2. 2김태형 결국 롯데 떠난다…구단 늑장대처 도마
  3. 3간부 줄이고 예산 반납 미루고…사하구 힘겨운 적자 경영
  4. 45월 3.84대 1 이었는데…부산 청약경쟁률 사상 첫 미달
  5. 5부산 동물원(옛 삼정더파크) 정비 착수…안전 등 꼼꼼히 챙겨 2029년 개장
  6. 6주진우 "김혜경, 유명 프로골퍼와 황제골프" 민주 "황당무계 소설" (종합)
  7. 7가덕 내달초 착공 여부, 이번주가 최대 분수령
  8. 8김해 국제선 지난해 대비 석달 빠른 1000만…외신도 부산 조명(종합)
  9. 9롯데자이언츠 새 사령탑 ‘NC 우승 감독’ 이동욱…단장에는 이택근 선임
  10. 102심 무죄 오세훈, 장동혁·한동훈과 보수 재편 주도권 경쟁(종합)
  1. 1지광, 국감 출석 거부…“해결의지 있다면서 책임 회피”(종합)
  2. 2주진우 "김혜경, 유명 프로골퍼와 황제골프" 민주 "황당무계 소설" (종합)
  3. 32심 무죄 오세훈, 장동혁·한동훈과 보수 재편 주도권 경쟁(종합)
  4. 4‘YS 영원한 오른팔’ 최형우 전 장관 별세…향년 91세(종합)
  5. 5전재수 "지광 스님에게 국제신문 정상화 촉구 서한문 보낼 것"
  6. 6막판까지 조희대·김현지 정국…쇼츠 경쟁 오명도
  7. 7[속보] 이 대통령 지지율 다시 하락해 35.3%…민주 36.0%·국힘 42.6%
  8. 8부산시의회 회의일수 연장 추진…김태효 “충분한 심의 시간 필요”
  9. 9이헌승 “국제신문 100억 체불 지광스님 불출석은 어불성설… 동행명령장 발부해야”
  10. 10與, 국감 이후 ‘조작기소 특검법’ 본격화
  1. 15월 3.84대 1 이었는데…부산 청약경쟁률 사상 첫 미달
  2. 2가덕 내달초 착공 여부, 이번주가 최대 분수령
  3. 3부산~후쿠오카·삿포로 항공노선 가장 많이 이용한 연령대는
  4. 4“SMR 제작·운영·인재양성 부산허브 구축 속도를”
  5. 5부산 '이주배경인구' 9만6722명…중구 0~24세 비중 '전국 최상위'
  6. 6해상풍력 육성, 정부·동남권 공조가 ‘키’
  7. 7청년 55% “조건 맞으면 지역 중소기업 갈 것”
  8. 8스마트링부터 부산 새 패션 브랜드까지…백화점 신수요 공략
  9. 9‘유일 非중국계 각형’ 삼성SDI, 美 텍사스 전력망에 ESS 공급
  10. 10FOMC에 반도체 실적까지…널뛰기 장세에 이벤트 촉각
  1. 1간부 줄이고 예산 반납 미루고…사하구 힘겨운 적자 경영
  2. 2부산 동물원(옛 삼정더파크) 정비 착수…안전 등 꼼꼼히 챙겨 2029년 개장
  3. 3김해 국제선 지난해 대비 석달 빠른 1000만…외신도 부산 조명(종합)
  4. 4시내버스·우유팩·유튜브로…양보·배려운전 동참 호소
  5. 5[속보]마트 출입구 안까지 차량 돌진한 50대 “영업하는지 확인하려고”
  6. 6‘부캉이’ 넓은 바다 적응 중…“조만간 떠날 듯”
  7. 7“한국에 묻히고 싶다” 프랑스 6·25 참전용사 유해 부산에 안장키로
  8. 8원양어선 타고 마약 5t 운반 80대, 22년 도피 끝에 국내 송환
  9. 9진주시민대책위, 이누스 진주공장 매각 철회·전원 고용 보장 촉구
  10. 10해양·양자 미래산업 닻 올린 부산…청년 인재 끌어당긴다
  1. 1김태형 결국 롯데 떠난다…구단 늑장대처 도마
  2. 2롯데자이언츠 새 사령탑 ‘NC 우승 감독’ 이동욱…단장에는 이택근 선임
  3. 3불가능을 가능케…亞패러게임 5위
  4. 4‘올림픽 3연패 주역·AG 金6’ 펜싱 구본길 칼 내려놓다
  5. 5은퇴 앞둔 최민정, 시작부터 금빛질주
  6. 6태풍 ‘참피’영향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1차전 취소
  7. 7안세영, 시즌 10번째 우승…프랑스오픈 3연패
  8. 8종합 6위 부산, 고른 활약에도 아쉬움
  9. 9만년 꼴찌 삼성 선두 ‘파란’…前 챔프 KCC 최하위 ‘수모’
  10. 10쇼트트랙 전설 최민정의 마지막 질주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