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김부겸 총리실에 부산 출신 신진구·반선호 합류

국회와 협력 담당할 신 행정관…市 보좌관 때 정무직 전횡 논란

  • 김해정 기자 call@kookje.co.kr
  •  |   입력 : 2021-05-16 19:45:01
  •  |   본지 4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김부겸 국무총리가 임명되자마자 총리실 인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부산 출신 중에서도 신진구 전 부산시 대외협력보좌관, 반선호 전 민주당 부산시당 조직국장이 실무진으로 합류해 눈길을 끈다.

16일 민주당 부산시당에 따르면 신 전 보좌관은 총리실 정무실 행정관으로 임명됐다. 신 전 보좌관은 총리실과 국회 간 협력 역할을 담당하게 될 전망이다. 반 전 국장은 민정실에 소속될 예정이다. 부산 남구 구의원 출신인 그는 민주당 박재호(부산 남을) 부산시당위원장의 최측근 중 한 명이다. 박 위원장은 김 총리와 각별한 친구 사이로, 반 전 국장이 총리실에 들어가는데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이 부산 사정을 잘 아는 만큼 지역 현안에 대한 총리실 지원을 받는 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국민의힘과의 대야 관계에서 잡음이 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국회를 담당할 신 전 보좌관이 ‘오거돈의 사람’으로 각인된 탓이다. 민선 7기 오 전 시장과 함께 시에 입성했던 신 전 보좌관은 ‘정무직 전횡’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그는 오 전 시장 사퇴 직후인 지난해 4월 28일 사표를 냈다가 5월에 사직의사를 철회하고 복귀했다. 이후 보궐선거 직전인 지난 3월 10일 사퇴했다. 그는 지난해 오 전 시장 성추행 사건을 무마하려 한 혐의로 검·경의 수사 대상에 오르기도 했다. 부산공무원노동조합이 신 전 보좌관의 사직의사 철회와 재임용 전후에 당시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에게 거세게 항의하기도 했다.

김 총리의 비서실장으로서는 3선 의원 출신의 오영식 전 코레일 사장이 거론된다. 고려대 총학생회장과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2기 의장을 지낸 ‘86세대’인 오 전 사장은 16, 17, 19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2017년 대선 때 문재인 후보 캠프에서 조직본부 수석부본부장을 지냈고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인 2018년에는 코레일 사장에 취임했으나 잇단 열차 사고와 고장 사태에 책임을 지고 1년을 채우지 못하고 사퇴했다. 정무실장에는 유대영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 등의 이름이 오르내린다. 유 비서관은 김 총리의 의원 시절 보좌관을 지냈다. 김해정 기자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2. 2조용히 작품의 중심 잡아주던 사람…‘영원한 별’ 안성기 추억하다
  3. 3[속보]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초청공연 추진 안 해
  4. 4중리해변 흉물 알박기 텐트, 민원 쏟아져도 시늉뿐인 단속
  5. 5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6. 6‘부캉이’ 시내버스에도 등장…북항 친수공원 경유 5-1번에 이미지로
  7. 7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8. 8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9. 9인천 대형마트 상가 50대 남성 흉기 난동…1명 심정지·7명 부상(종합)
  10. 10울산 울주군 화학제품 제조업체서 불, 대응 1단계 인력 200명 동원 진화중
  1. 1이 대통령, 부캉이 보러 북항 방문…전재수 ‘돔 아레나’ 건의
  2. 2이헌승 “국제신문 100억대 체임 구속사유”…장관 “엄정 대응”
  3. 3“북극항로 가능성, 시범운항서 확인”(종합)
  4. 4김민석, 주진우 겨냥 “막말 땐 자격 정지 추진”
  5. 5李대통령 “늘어난 청소년 자살률…학업문제 등 강력한 대책 찾아야”
  6. 6KTX·SRT 통합, 이재용·최태원 증인채택 두고 여야 신경전
  7. 7與, 신천지 가입 정황 확인…후속 조치 주목(종합)
  8. 8李대통령 ‘강훈식 후임’ 신임 비서실장에 임광현 국세청장 임명
  9. 9한동훈, 법무부 장관 재직시 딸 '허위스펙' 수사무마 의혹으로 고발당해
  10. 10강경화 “한미 협의 쉽지 않아” 시인…국힘 “정부, 혈맥 막혔는데 뭐하나”(종합)
  1. 1市 기관장 하세월 임명절차…청문 통과해도 공백
  2. 2공공기관 이전 연내 발표…“산은·금감원 반드시 부산 와야”
  3. 3닻 올린 HMM 부산시대…5년간 15조·2만 명 고용 효과
  4. 4해양·파생특화 넘어 디지털금융으로…부산 금융도시 고도화
  5. 5해수장관 “내년 북극 시범운항 車운반선 등 확대”(종합)
  6. 6반도체주 추락에 5%대 급락…코스피 간신히 6000선 방어(종합)
  7. 7고리 3·4호기 계속운전 심사 개시…사고관리계획서도 상정(종합)
  8. 8IMF "올해 韓 1인당 GDP 4만3512달러"…부채전망은 대폭 하향
  9. 9광고산업 수도권 집중 심화…“지역업체 살려야”
  10. 10주가지수- 2026년 10월 13일
  1. 1[속보]부산시, 퐁피두 분관·라 스칼라 초청공연 추진 안 해
  2. 2중리해변 흉물 알박기 텐트, 민원 쏟아져도 시늉뿐인 단속
  3. 3‘부캉이’ 시내버스에도 등장…북항 친수공원 경유 5-1번에 이미지로
  4. 4인천 대형마트 상가 50대 남성 흉기 난동…1명 심정지·7명 부상(종합)
  5. 5울산 울주군 화학제품 제조업체서 불, 대응 1단계 인력 200명 동원 진화중
  6. 6진주 상평산단, 주거·생활편의 기능 갖춘 미래형 산업공간 탈바꿈
  7. 7동명대 스마트해양, 신라대 AI웰라이프, 고신대 AI헬스케어
  8. 8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4일
  9. 9고영삼의 인생 이모작…한 번 더 현역 <87> 배우 강석우
  10. 10정신건강복지법 개정 갈등 심화…부산지역 심리학과 등 시국선언
  1. 1거인 3년 연속 7위…레이예스·한동희는 날았다
  2. 2황성빈은 첫 도루왕…끝까지 뜨거웠던 타이틀 경쟁
  3. 3한화, 새 사령탑에 류지현…3년 20억원
  4. 43년 無가을로 계약 만료…김태형 감독 운명은?
  5. 5프로야구 한화, 신임 사령탑으로 류지현 국가대표 감독과 계약
  6. 6HJ重·동부건설, 소외층·골프 꿈나무에 3000만원 기부
  7. 7어깨 부상 김우민, 수술 대신 재활로
  8. 8최동원 어린이 야구교실, 출범 11년 만에 프로선수 배출
  9. 9롯데, 신인 전원 계약…유망주 박근서 3억에
  10. 10차준환, 이번 시즌 국가대표·대회 출전 중단…서울시청과도 결별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국제신문 골프대회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