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산메디클럽

김오수 “라임·옵티머스 피의자들 변호한 적 없다”

검찰총장 후보자 청문회

  • 김해정 기자 call@kookje.co.kr
  •  |   입력 : 2021-05-26 20:00:51
  •  |   본지 2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수사팀에 윤석열 배제 의혹 부인
- 이성윤 직무배제 요구엔 답 피해
- 검사시절 중립 논란 없었다 강조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가 변호사 시절 라임·옵티머스 사건수임을 둘러싼 변론 의혹에 “사건 피의자들 변론에 일체 관여한 사실이 없다”고 26일 해명했다.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가 2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생각에 잠겨 있다. 김정록 기자
이날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김 후보자는 라임·옵티머스 변호 의혹에 대해 “라임 관계자들은 전혀 알지 못하고 옵티머스를 운영하는 사기 피의자들을 변론하거나 (변론에) 관여한 적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변호사법상 비밀유지 의무가 있기 때문에 변론 내용 등에 대해서는 말할 수 없고 의뢰인의 사생활과 명예, 속했던 로펌의 영업비밀 문제도 있다”며 “자세한 내용은 말할 수 없지만 변호사로서 합법적인 절차를 거쳐 업무를 수행했다”고 밝혔다. 라임·옵티머스 사건은 각각 1조6000억 원대, 4000억 원대 피해를 낸 대규모 펀드 사기 사건이다.

또 법무부 차관 시절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을 배제한 수사팀을 제안했다는 의혹에 대해 김 후보자는 “제가 (수사팀 구성 제안을) 말한 것은 맞다”면서도 “윤 총장을 배제하자고 한 적은 없다”고 강조했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출국 금지 사건’ 수사에 외압을 행사한 혐의로 기소된 이성윤 지검장을 업무 배제해야 한다는 지적에 대해 김 후보자는 “직무배제와 관련해 구체적인 내용을 언급할 입장이 아니다. 취임하게 되면 의견을 내겠다”고 즉답을 피했다. 이어 자신의 정치적 편향성을 우려하는 지적과 관련 김 후보자는 “이전 정부에서 검사장으로 승진했다”며 “검사로 재직하는 동안 정치적 중립성 논란은 한 번도 없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김해정 기자 call@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국제신문 네이버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2. 2센텀2 분수령 풍산 부지보상 본격화…1조 관측
  3. 3한달간 부산은 축제도시…‘페스티벌 시월’ 시작
  4. 4“부캉이 왜 쫓아내나”vs“먹이활동 안 해 폐사 우려”
  5. 5‘부산검찰청’ 떼고 ‘공소청’ 간판
  6. 6HJ중공업 7900TEU급 ‘가닛’ 명명식…중대형 컨선 14척 인도
  7. 7센텀2 배후지 ‘트리븐 센텀’ 뜬다
  8. 8김해공항과 ‘50년 동행’ 부산은행…영업점 단독 응찰
  9. 9[근교산&그너머] <1480> 창원 무학산 둘레길 2코스
  10. 10전재수 전 보좌진 4명 ‘증거인멸’ 유죄(종합)
  1. 1전재수 “생곡 무산 땐 에코델타에 소각장 불가피”
  2. 2軍·유엔사 “군사분계선 이남 지뢰매설, 北 정전협정 위반”(종합)
  3. 3국정원 “우크라가 北포로 송환 비공개 먼저 요청”(종합)
  4. 4‘김종서함’ 울산 진수식 찾은 이재명 대통령 “자주국방이 주권”
  5. 5이 대통령 "전작권 환수로 자주국방 마침표"
  6. 6李대통령 지지율 직전과 같은 43%…민주 35%·국힘 25%
  7. 7靑 정책실장에 하준경 수석, 지방시대위원장에 박정현
  8. 8여야 “軍, 북한에 강력 대응” 촉구
  9. 9李 "중수청장 후보자 친윤 주장은 허위, "맛집 찾아갔더니 부실" 받아친 추미애(종합 2보)
  10. 10이 대통령 "김지용 후보자, 검사 출신 이유로 배제하면 중수청 망쳐"
  1. 1센텀2 분수령 풍산 부지보상 본격화…1조 관측
  2. 2한달간 부산은 축제도시…‘페스티벌 시월’ 시작
  3. 3“부캉이 왜 쫓아내나”vs“먹이활동 안 해 폐사 우려”
  4. 4HJ중공업 7900TEU급 ‘가닛’ 명명식…중대형 컨선 14척 인도
  5. 5센텀2 배후지 ‘트리븐 센텀’ 뜬다
  6. 6김해공항과 ‘50년 동행’ 부산은행…영업점 단독 응찰
  7. 7“부캉이 테마공원 만들자”…동구는 조형물 설치 검토
  8. 8해운 대기업 부산 이전 효과 내려면…“산업 생태계 구축돼야”
  9. 9삼영이엔씨, 회생계획 인가…3자배정 100억 유증
  10. 10부산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중 25% 첫 돌파…2050년엔 43%
  1. 1‘부산검찰청’ 떼고 ‘공소청’ 간판
  2. 2전재수 전 보좌진 4명 ‘증거인멸’ 유죄(종합)
  3. 3부산예술대학교 내년 2월 폐교…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재정난 원인
  4. 4朴시정 선거악재 우려 ‘생곡 용역’ 중단…백지화 소문 키워
  5. 5“110억 투입 부산 의료버스, 플랫폼업체에 예산 1/3 지급”
  6. 6[한 손 뉴스] 푸바오의 쌍둥이 동생들, 올 연말 중국으로 떠난다(종합)
  7. 7바리케이드 걷힌 소녀상…2년여 만에 시민 품으로(종합)
  8. 8오늘의 날씨- 2026년 10월 1일
  9. 94년 방치 창원 짚트랙, 새 체험시설 만든다
  10. 10창녕 2세 아들 숨지게 한 父 징역 17년
  1. 1돌아온 금빛 주역들, 프로야구 막판 순위·타이틀 경쟁
  2. 2HJ중공업, 8∼11일 KLPGA 챔피언십 대회 주최…부산서 처음 열려
  3. 3중원 황인범·투톱 변화…승리 축포 쏠까
  4. 4해볼 만하다…女축구, 8년 만의 AG 메달 도전
  5. 5아시안게임 사격 남자 속사권총 우승…한국 25번째 金
  6. 6역시 안세영…AG 2번째 ‘금빛포효’(종합)
  7. 79회 4실점 진땀…롯데, 키움에 가까스로 승리
  8. 8아시안게임 남자축구, 중국에 역전승 거두고 결승 진출
  9. 9공격에 쏟아붓다가 골문 열린 모레노호
  10. 10고성군, 통영시 거제시와 손잡고 2029년 도민체전 공동개최
우리은행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학교 통폐합 지역 맞춤형으로 접근”
10대 부산시의회 상임위 들여다보기
해운기업 유치, 해사법원 신설 “해양수도 부산 경쟁력 키울 것”
  • 맘편한 부산
  • 부산국제마라톤
  • BNK생명나눔챌린지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