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부산메디클럽

“촛불개혁 완수 약속 지키겠다” ‘꿩 잡는 매’ 추미애 대권 선언

유튜브 생중계 … 與 6번째 출마

  • 김해정 기자 call@kookje.co.kr
  •  |   입력 : 2021-06-23 20:01:44
  •  |   본지 5면
  • 글자 크기 
  • 글씨 크게
  • 글씨 작게
- “사람 높이는 나라 만들 것” 약속
- 윤석열에겐 “진실의 시간 온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23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사진)했다.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6번째 대선 출마 선언이다.

추 전 장관은 이날 오후 2시 경기도 파주 헤이리의 한 스튜디오에서 유튜브 생중계로 출마선언식을 열고 “대통령이 돼 촛불시민에게 약속한 사회 대개혁을 완수하겠다”고 선언했다. 추 전 장관은 “2017년 제1야당의 대표로서 촛불정부의 탄생을 부탁드렸고 여러분의 힘으로 10년 만의 정권교체를 이뤄냈다”며 “이제 촛불개혁의 완수를 위해 민주정부 4기, 정권 재창출의 출발점에 섰다”고 했다.

슬로건은 ‘사람이 높은 세상, 사람을 높이는 나라’다. 추 전 장관은 “사람이 돈보다, 땅보다, 권력과 이념보다 높은 세상을 향해 깃발을 들고자 한다”며 “사람이 높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사람을 높이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부동산 문제와 관련해서는 ‘근본적인 개혁’을 강조했다. 그는 “토지와 부동산에서 발생하는 막대한 불로소득과 이를 독점하는 소수의 특권은 과감하게 수술대에 올리겠다”며 “지대개혁을 통해 특권을 해체해 극심한 양극화에 대한 근원적 처방을 하겠다”고 말했다.

‘신세대 평화론’을 내세운 추 전 장관은 “통일 한국의 미래까지 설계하는 통일대통령이 되겠다”며 “당 대표 시절 주창한 ‘신세대 평화론’을 바탕으로 한반도 평화의 불씨를 되살리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보편적 복지는 대폭 확대하고 선별적 복지는 집중적 복지로 진화시켜 배제와 차등을 없애고 실질적 복지혜택을 돌려 드리겠다”고 ‘더블 복지국가론’을 제안했다.

추 전 장관은 이날도 경선 연기에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추 전 장관은 출마선언 후 기자들과 만나 “(당헌·당규를) 지키는 것이 맞다”고 했다. 그간 대립각을 세워온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관련해서는 “진실의 시간이 오고 있다”고 했다.

김해정 기자 call@kookje.co.kr
ⓒ국제신문(www.kookj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제신문 뉴스레터
국제신문 네이버 뉴스스탠드 구독하기
뭐라노 뉴스

 많이 본 뉴스RSS

  1. 1방역 위반 형사처벌 초강수…손님도 예외없다
  2. 2동의대 펜싱 ‘금빛 요람’…비결은 혹독한 훈련·든든한 동문
  3. 3부산시 15년 이상 아파트 리모델링 기본계획 수립 착수
  4. 4부산 해운대구 백화점 집단감염…거리두기 3단계 연장
  5. 5부산 건설사 9곳 시공능력평가 100위권…동원개발 26위
  6. 6어디든 걸어 5분 거리에 전기차 충전기…50만기 구축 추진
  7. 7위기의 '중소' 전통시장 <하> 전통시장 체질 개선 절실
  8. 8내년 SOC 예산, 비수도권 광역철도 등 균형발전에 집중 투자
  9. 9부울경 메가시티 첫발, 합동추진단 가동
  10. 10‘산업의 화장실’ 산폐장 포화에…불법매립 유혹도 커진다
  1. 1야권 잇단 부산행에 맞불…여당 지도부도 PK 민심 달래기
  2. 2여당 송영길 대표 “해운사 과징금 폭탄 해결 노력”
  3. 3이재명도 31일 방문…스윙보터 PK 공략
  4. 4국힘 대권주자 11인 첫 상견례…경선 룰 전쟁 본격화
  5. 5윤석열, 국민의힘 전격 입당... "정권교체 위해 제1야당 입당"
  6. 6문 대통령 “정부, 적극 재정으로 민생 버팀목 돼야”
  7. 7윤석열·최재형 “문 대통령, 드루킹 입장 밝혀라”
  8. 8팬심 커밍아웃 부울경 의원들, 윤석열·최재형 띄우기 본격화
  9. 9여당 대선 경선, 부산 표심은 박재호·전재수에 달렸다?
  10. 10재정분권 7 대 3 무산…지방소비세율 인상폭 4.3%P로 후퇴
  1. 1부산시 15년 이상 아파트 리모델링 기본계획 수립 착수
  2. 2부산 건설사 9곳 시공능력평가 100위권…동원개발 26위
  3. 3어디든 걸어 5분 거리에 전기차 충전기…50만기 구축 추진
  4. 4위기의 '중소' 전통시장 <하> 전통시장 체질 개선 절실
  5. 5내년 SOC 예산, 비수도권 광역철도 등 균형발전에 집중 투자
  6. 6BIFC 63층에 한국씨티은행 개소
  7. 7부산 고령화 가속…생산인구 10명이 고령인구 3명 부양해야
  8. 8서민 울리는 라면…농심, 신라면 7% 등 가격 인상
  9. 9온라인 판로 개척 지원, 모바일 앱 동백통 추진
  10. 10BNK금융 상반기 당기순익 4680억 ‘역대 최대’
  1. 1방역 위반 형사처벌 초강수…손님도 예외없다
  2. 2부산 해운대구 백화점 집단감염…거리두기 3단계 연장
  3. 3부울경 메가시티 첫발, 합동추진단 가동
  4. 4‘산업의 화장실’ 산폐장 포화에…불법매립 유혹도 커진다
  5. 518~49세 코로나19 백신 접종 내달 26일부터 시행…10부제 사전예약
  6. 6부산시교육청 '합격 안내 오류 극단 선택' 유족, 면접관 등 고소
  7. 7부산진구 집합시간 어겨 적발된 업소, 5일 만에 또 '몰래영업'
  8. 8교통법규 위반 차량만 '쾅'... 보험사기 일당 덜미
  9. 9가야 사적 함안 말이산 고분군, 남문외 고분 포함해 확대 지정
  10. 10코로나 확진자 다시 1700명대로… 비수도권 비중 소폭 하락
  1. 1동의대 펜싱 ‘금빛 요람’…비결은 혹독한 훈련·든든한 동문
  2. 2마세건·박상영, 펜싱 에페 단체전서 부진 씻을까
  3. 3도쿄 올림픽 한국 메달 현황- 29일 오후 8시30분 기준
  4. 4(사진으로 보는 올림픽)‘울지마’ 혐오 딛고 하계올림픽 첫 3관왕 오른 안산
  5. 5펜싱 남자 에페 단체전, 박상영 ‘대역전극’에 4강행…준결승은 한일전
  6. 6여자 양궁 개인전, 안산 강채영 나란히 8강행
  7. 7막강 홈팀 일본은 피했다…김학범호, 멕시코와 8강서 격돌
  8. 8허광희·안세영 8강행, 배드민턴도 메달 보인다
  9. 9잘 싸웠다, 조구함 울지마
  10. 10스무살 안산, 양궁 여자 개인전 금메달...양궁 사상 첫 올림픽 3관왕
국민의힘 대표 후보 인터뷰
나경원
국민의힘 대표 후보 인터뷰
김은혜
  • 2021국제환경에너지산업전
  • 2021극지체험전
  • 유콘서트
걷고 싶은 부산 그린워킹 홈페이지
국제신문 대관안내
스토리 박스